한국타이어가 인도네시아 타이어기업 인수설을 부인했다.
한국타이어는 19일 “인도네시아 타이어기업인 멀티스트라다와 글로벌 타이어업계 현황, 상호 협력방안 등을 놓고 지속적으로 교류하고 있지만 인수를 추진하지는 않고 있다”고 공시했다.
한국타이어가 인도네시아 2위 타이어기업 멀티스트라다의 인수를 재추진한다는 보도에 해명한 것이다.
한국타이어가 글로벌시장 공략을 강화하기 위해 저렴한 인건비 등의 장점을 지닌 멀티스트라다 인수를 검토하고 있다고 서울경제가 18일 보도했다.
한국타이어가 멀티스트라다를 인수하면 글로벌 공급 과잉에 따라 자동차업황의 성장세가 둔화한 상황에서 내수시장이 급성장하는 동남아시아 국가에 타이어 공급 거점을 만들 수 있다.
한국타이어는 7년 전인 2011년에 멀티스트라다 인수를 진행했지만 최종 무산됐다. [비즈니스포스트 남희헌 기자]
한국타이어는 19일 “인도네시아 타이어기업인 멀티스트라다와 글로벌 타이어업계 현황, 상호 협력방안 등을 놓고 지속적으로 교류하고 있지만 인수를 추진하지는 않고 있다”고 공시했다.
▲ 조현범 한국타이어 대표이사 사장.
한국타이어가 인도네시아 2위 타이어기업 멀티스트라다의 인수를 재추진한다는 보도에 해명한 것이다.
한국타이어가 글로벌시장 공략을 강화하기 위해 저렴한 인건비 등의 장점을 지닌 멀티스트라다 인수를 검토하고 있다고 서울경제가 18일 보도했다.
한국타이어가 멀티스트라다를 인수하면 글로벌 공급 과잉에 따라 자동차업황의 성장세가 둔화한 상황에서 내수시장이 급성장하는 동남아시아 국가에 타이어 공급 거점을 만들 수 있다.
한국타이어는 7년 전인 2011년에 멀티스트라다 인수를 진행했지만 최종 무산됐다. [비즈니스포스트 남희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