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KT, 디지털 기술로 휴대폰 개통과 요금납부 더 간편하게 바꿔

나병현 기자 naforce@businesspost.co.kr 2018-10-15 13:52:0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KT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휴대폰 개통, 요금 납부 방식 등을 더 간편하게 바꾼다.

KT는 고객들이 다양한 서비스를 더욱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시작한다고 15일 밝혔다.
 
KT, 디지털 기술로 휴대폰 개통과 요금납부 더 간편하게 바꿔
▲ KT 모델들이 KT 대리점에서 무인 키오스크로 가입 및 요금납부 시연을 하고 있다.

KT가 선보이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은 가입자에게 적합한 상품과 혜택을 찾아주는 ‘KT 시그널’, ‘간편 주문/셀프 개통’, ‘패드 개통’ ‘키오스크’, ‘동영상CS’ 등의 서비스다.

우선 온라인에서 휴대폰을 개통하는 방식을 더 간편하게 바꿨다.

가입자는 KTSHOP 사이트에서 KT 시그널 서비스를 통해 맞는 상품 서비스 정보를 얻을 수 있다.

KT 시그널 서비스는 게임처럼 3개의 라운드로 구성돼 있어 고객들이 라운드마다 선택을 하면 자동으로 최적의 상품들을 추천한다. 고객이 추천 상품 가운데 하나를 선택하면 간편 주문/셀프 개통 단계로 연결돼 간단한 과정만 거치면 상품 구매와 개통이 가능하다.

대리점에서 휴대폰을 개통하는 시간도 단축된다. 상담과 동시에 패드를 통해 신청 및 개통이 가능해 신청에서 개통까지 걸리는 시간을 15분대로 줄였다. 개통에 걸리는 시간이 기존보다 50% 가량 줄어든다고 KT는 설명했다.

KT 매장에서 무인 키오스크를 통해 직접 요금 수납과 번호번경 등을 할 수도 있다. 무인 키오스크는 KT 직영매장에서 시범 운영한 뒤 전국 매장으로 확대된다.

동영상CS도 도입했다. 가입자가 문의한 내용과 관련한 동영상의 인터넷주소(URL)를 문자로 보내 영상을 보면서 문제 해결을 할 수 있도록 했다.

김철수 KT 커스터머부문장은 “이번 디지털 혁신은 고객이 KT의 상품 서비스를 찾고 사고 이용하는 과정에서 고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시작됐다”며 “앞으로도 고객을 위한 혁신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

최신기사

외신 '윤석열 탄핵' 놓고 "계엄 도박 역효과", "신념 고집에 여당도 돌아서"
한동훈 "윤석열 탄핵 할 일을 한 것", 당내 책임론에 사퇴 거부 의사 보여
윤석열 "결코 포기하지 않을 것, 마지막 순간까지 국가를 위해 최선"
이재명 "윤석열 파면 조속히 이뤄지게 싸워야, 새로운 나라 만들어야"
민주당 윤석열 탄핵 이어 특검·국정조사도 추진, 정국 주도권 굳힌다
한덕수, 윤석열 탄핵소추안 가결에 "마음 무거워, 국정안정에 노력 다할 것"
민주당 "윤석열 직무정지 12·3 수습 첫 걸음" "내란 특검 빠르게 구성할 것"
우원식 국회의장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 헌법재판관 임명 서두르겠다"
윤석열 탄핵소추안 국회 본회의서 찬성 204표로 가결, 국민의힘 12표 이탈
[속보] 윤석열 탄핵소추안 국회 본회의에서 찬성 204 표로 가결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