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H농협금융지주는 21일 김 회장이 서울 서대문 NH농협손해보험 IT본부를 방문해 추석 연휴를 앞두고 비상운영계획을 점검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
김광수 NH농혐금융지주 회장이 추석 연휴를 대비해 농협금융의 전산시스템을 점검했다.
NH농협금융지주는 21일 김 회장이 서울 서대문 NH농협손해보험 IT본부를 방문해 추석 연휴를 앞두고 비상운영계획을 점검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NH농협금융지주는 추석연휴 기간에 안정적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비상운영계획을 수립하고 시스템 사전점검 및 증설 조치를 완료하는 등 비상근무 체제를 가동하고 있다.
비상운영 기간에는 주요 거래상황의 감시를 강화하고 비상상황이 발생하면 즉시 조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대응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NH농협금융지주의 계열사 가운데 NH농협손해보험은 추석 연휴 기간인 22일과 23일 이틀에 걸쳐 기존 서울 목동에 위치한 전산시스템을 경기도 의왕 NH통합IT센터로 이전하고 재정비하는 작업을 진행한다.
NH농협손해보험은 전산시스템 이전 기간에 홈페이지, 모바일 등을 통한 거래가 중단됨에 따라 관련 내용을 사전 공지했다. 콜센터를 통한 사고접수 업무는 이전 기간에도 운영한다.
김 회장은 NH농협손해보험의 전산시스템 이전의 준비상황을 점검하며 “성공적으로 이전을 완료해 앞으로 NH통합IT센터의 최첨단 시설을 기반으로 고객에게 보다 더 혁신적이고 안전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해 달라”고 당부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상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