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LG유플러스, 시각장애인 청소년 돕는 경매와 바자회 열어

이정은 기자 jelee@businesspost.co.kr 2018-07-06 15:23:1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LG유플러스가 시각장애인 학생들을 돕기 위해 나눔 경매·바자회를 열었다. 

LG유플러스는 인천혜광학교 시각장애인 청소년을 지원하기 위해 ‘희망을 보다’ 캠페인을 열었다고 6일 밝혔다. 임직원의 애장품과 LG유플러스의 광고모델이 착용했던 의상·소품 등을 판매해 수익금을 기증하는 행사다.
 
LG유플러스, 시각장애인 청소년 돕는 경매와 바자회 열어
▲ LG유플러스가 시각장애인 청소년 지원을 위해 연 나눔 바자회 '희망을 보다'

이번 행사의 온라인 경매는 6월18일부터 7월3일까지 열렸고 오프라인 바자회는 7월5일부터 6일까지 열렸다.
 
이를 위해 임직원들은 이번 행사에 판매할 물건으로 사인CD, 야구팬을 위한 점퍼, 한정판 와인, 유아용품 등을 기증했다. 

판매 수익금은 인천혜광학교 도서관에서 쓰이는 독서 보조공학기기를 지원하는 데 사용된다.

독서 보조공학기기는 글자를 확대해 보여주거나 음성으로 읽어주는 장치로 시각장애학생들의 학습에 큰 도움이 된다. 

박지영 LG유플러스 즐거운직장팀장은 “이번 행사에 임직원들의 참여가 높았다”며 “앞으로도 모든 임직원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LG유플러스는 2016년부터 나눔 경매·바자회를 열어 수익금을 기증해왔다. 또 지난해부터 하트-하트 재단과 ‘U+희망도서관’을 진행해 독서 보조공학기기를 기증하는 사업을 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정은 기자]

최신기사

비트코인 시세 10만 달러 안팎 '박스권' 가능성, 장기 투자자 매도세 힘 실려
테슬라 사이버트럭 중국 출시 가능성, 현지 당국에서 에너지 소비평가 획득 
GM '로보택시 중단'에 증권가 평가 긍정적, 투자 부담에 주주들 불안 커져
챗GPT 오전 내내 접속장애 "아이폰 GPT 탑재로 사용자 급증이 원인 가능성"
엑손모빌 천연가스 발전소 신설해 전력산업 첫 진출, 데이터센터에 공급 목적
[엠브레인퍼블릭] 국민 78% "윤석열 탄핵해야", 차기대권 후보 적합도 이재명 37%..
중국 반도체 수입과 수출액 모두 대폭 늘어, 미국 규제 대응해 '투트랙' 전략
한화오션 'KDDX 개념설계 보고서 불법인용 의혹'에 "규정 절차 지켜"
한화투자 "한국타이어 목표주가 상향, 올해 이어 내년도 호실적 전망"
현대차 미국 슈퍼널 본사 캘리포니아로 이전, 워싱턴DC 사무실은 정책 대응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