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데이토즈가 모바일 퍼즐게임 ‘위 베어 베어스 더 퍼즐’을 해외에 서비스하기 시작했다.

선데이토즈는 29일 모바일게임 ‘위 베어 베어스 더 퍼즐’의 해외 버전인 ‘위 베어 베어스 매치3 리페어즈’를 해외에 출시했다고 밝혔다.
 
선데이토즈, 모바일게임  '위 베어 베어스 더 퍼즐' 해외 출시

▲ 모바일퍼즐게임 '위 베어 베어스 더 퍼즐'의 해외 버전 스크린샷. <선데이토즈>


‘위 베어 베어스 더 퍼즐’은 해외 192개 나라에서 방영하고 있는 애니메이션 ‘위 베어 베어스’의 지식재산권(IP)을 이용한 퍼즐게임이다.

선데이토즈는 국내에서 출시된 이 게임을 해외에 출시하기 위해 영어, 일어, 스페인어, 프랑스어 등 9개 언어와 문화권에 맞춘 현지화 작업을 진행했다. 

선데이토즈 관계자는 “호주와 캐나다에서 진행한 소프트 런칭(게임을 실제로 출시하기에 앞서 제한된 고객에게만 제공하는 것)에서 게임의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했다”며 “퍼즐의 재미, 원작 애니메이션의 구현, 귀여운 캐릭터 디자인 등이 해외 이용자들에게 호평을 받았다”고 말했다.

‘위 베어 베어스 더 퍼즐’의 해외버전은 구글플레이스토어와 애플앱스토어를 통해 전 세계에 동시 서비스된다. [비즈니스포스트 윤휘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