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지금 제가 느끼기에는 자유한국당에서 하는 문제 제기는 지나친 정치공세”라며 “국회의원들도 인사청문회 등을 보면 그런 것(외유성 출장 등)이 안 나오는 분들이 없다”고 덧붙였다.
박 시장과 김 원장은 1994년 참여연대 공동 발기인으로 참여했을 정도로 인연이 깊다. 김 원장은 2011년 박 시장의 선거대책위원회 전략기획 특별보좌관을 맡기도 했다.
박 시장은 서울시장 3선 도전과 관련해서도 전혀 문제가 없다고 말했다.
진행자가 “일각에서는 박 시장이 본선에 올라가면 서울시민들이 (이미 오래 했기 때문에)피로감을 느낄 것이라는 말도 나온다”고 하자 박 시장은 “누가 가장 잘하는지가 더 중요하다. 국회의원들도 잘하면 3선, 4선, 5선 다 하지 않느냐”고 반문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대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