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이 서울시 서초구의 신반포3차·경남아파트 통합 재건축사업의 본계약을 체결했다.
삼성물산은 13일 신반포3차·경남아파트 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과 재건축사업 공사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신반포3차·경남아파트 통합재건축사업은 서울시 서초구 신반포로19길 10 인근에 위치한 신반포3차아파트와 옆단지인 경남아파트를 함께 재건축하는 사업이다.
2015년 9월 재건축사업을 담당할 시공사에 선정됐는데 이번에 본계약을 체결했다.
삼성물산은 기존 2433세대 단지를 허물고 지하 4층~최고 35층, 22개 동, 2971세대 규모의 아파트로 새로 짓는다.
계약금액은 1조1277억 원이다.
삼성물산은 실제 착공일로부터 39개월 안에 공사를 마무리하기로 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남희헌 기자]
삼성물산은 13일 신반포3차·경남아파트 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과 재건축사업 공사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 이영호 삼성물산 건설부문 사장.
신반포3차·경남아파트 통합재건축사업은 서울시 서초구 신반포로19길 10 인근에 위치한 신반포3차아파트와 옆단지인 경남아파트를 함께 재건축하는 사업이다.
2015년 9월 재건축사업을 담당할 시공사에 선정됐는데 이번에 본계약을 체결했다.
삼성물산은 기존 2433세대 단지를 허물고 지하 4층~최고 35층, 22개 동, 2971세대 규모의 아파트로 새로 짓는다.
계약금액은 1조1277억 원이다.
삼성물산은 실제 착공일로부터 39개월 안에 공사를 마무리하기로 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남희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