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현지시각으로 25일 열린 서머너즈워 월드아레나 챔피언십(SWC)에 수천 명의 관중들이 몰렸다. |
컴투스의 첫 서머너즈워 e스포츠 결선대회가 미국 현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컴투스가 25일 미국 LA 마이크로소프트(MS) 씨어터에서 개최한 ‘서머너즈워 월드아레나 챔피언십(SWC)’이 관중몰이에 성공했다.
이날 대회는 현지시각으로 정오에 개최됐는데 경기장에 오전부터 수천 명의 관객들이 찾으며 장사진을 이뤘다.
북미 지역이 추수감사절 기간인 관계로 가족, 연인, 친구 등 그룹단위 관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서머너즈워 월드아레나 챔피언십(SWC)는 8월부터 LA, 뉴욕, 파리, 도쿄, 상하이, 서울, 타이페이, 방콕, 홍콩 등 전 세계 주요 도시에서 본선을 치뤘고 16명의 최종 결선 진출자들이 이날 대회에 참가했다. 이들은 16강 토너먼트 형식으로 최종 우승자를 가린다.
우승자에게는 2만 달러, 준우승자에게는 1만 달러의 상금과 우승 트로피가 주어지며 총 상금 5만2천 달러다.
컴투스는 대회를 공식 유튜브 채널과 트위치 등을 통해 생중계한다. 서머너즈워 월드 랭커인 ‘빛대’와 스트리머 심양홍이 현장에서 한국어 해설을 맡는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승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