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이통3사, LG전자 V30 예약고객 잡기 위해 여러 혜택

나병현 기자 naforce@businesspost.co.kr 2017-09-13 13:56:1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이통3사, LG전자 V30 예약고객  잡기 위해 여러 혜택
▲ 이통3사가 ‘V30’ 사전예약을 14~20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통3사가 다양한 혜택을 내걸고 ‘V30’ 사전예약고객 유치에 나섰다. 

이통3사는 14일부터 20일까지 LG전자의 새 프리미엄 스마트폰 V30 사전예약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 SK텔레콤, 제휴카드 혜택과 사은품 제공

SK텔레콤은 V30 사전예약고객을 위해 제휴카드 혜택과 사은품을 준비했다.

고객이 'SKT 라이트플랜 신한카드 Big Plus'로 V30의 할부원금 가운데 30만 원 이상을 결제하면 2년 약정 기준 최대 40만 원을 할인해 준다.

고객이 사용한 전월 카드 사용실적이 30만 원 이상이면 월 1만5천 원씩 2년간 최대 36만 원의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9월 말까지 V30을 개통하면 4만 원의 추가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SK텔레콤은 사전예약 고객에게 인공지능 스피커 ‘누구 미니’(NUGU mini), LG전자 무선충전기, 슈피겐 보조배터리 가운데 하나를 제공한다.

◆ KT, 최대 53만 원 사전예약 할인혜택

KT는 최대 53만 원의 사전예약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KT 슈퍼할부 Light Plan 신한카드’로 V30을 할부구매하면 이용실적에 따라 2년 간 최대 48만 원의 통신비 할인에 5만 원 캐시백을 더해 모두 53만 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KT 멤버십 포인트나 각종 제휴사 포인트를 모아 추가할인도 받을 수 있다.

중고폰 보상프로그램 ‘V30 체인지업’도 선보였다.

V30을 구매한 고객이 18개월 뒤 사용 중인 V30을 반납하고 LG전자의 최신 V, G 시리즈로 기기 변경하면 출고가의 최대 40% 보상 혜택을 제공한다. 월 이용료는 3600원으로 LTE요금제 이용 고객은 멤버십포인트로 할인을 받을 수 있다.

◆ LG유플러스, 중고폰 보상프로그램 출시

LG유플러스도 중고폰 보상프로그램을 선보였다.

V30를 구매하고 18개월 뒤 사용하던 휴대폰을 반납하면 최대 40만원까지 보장받을 수 있는 ‘V30 중고폰 가격보장 프로그램’을 새롭게 내놓았다. 이용료는 월 5500원으로 월 납부요금 6만5890원 이상의 고객의 경우 멤버십 포인트로 할인받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또 LG유플러스에서 V30를 사전예약하고 26일까지 개통하는 고객은 슈피겐 고속 무선충전기, 비디오포털 1만 원 VOD 이용권, 지니뮤직 1개월 이용권, ONE store 캐쉬 5천 원 이용권을 받을 수 있다. 

◆ LG전자, VR헤드셋 ‘데이드림뷰어2’를 1천 원에 제공

LG전자는 V30 사전예약고객에게 최신 구글 가상현실(VR) 헤드셋 ‘데이드림뷰어2’를 1천 원에 제공한다.

사전예약고객은 V30 액세서리 키트(케이스+액정보호필름), 올레TV모바일 프라임무비팩 1개월 무료이용권 등도 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V30를 구매한 모든 고객에게 B&O Play이어폰, 단말 안심케어 보험료지원(보험료 50%, 12개월간), 10만 원 상당의 Beat Fever 게임쿠폰, 정수기, 공기청정기, 스타일러, 안마의자 등 LG전자 가전 렌탈 시 특별할인(최대 60개월) 등의 혜택을 준다.

V30의 출고가는 64GB의 경우 94만9300원, 128GB(V30플러스)의 경우 99만8800원으로 책정됐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

최신기사

민주당 윤석열 탄핵 표결위해 본회의장 입장 시작, 박찬대 "국힘 결단 기대"
국민의힘 권성동 "탄핵 반대 당론 바뀔 가능성 크지 않아", 논의는 계속
이재명 "대한민국 운명 가르는 날, 국민의힘 탄핵 불참·반대하면 역사에 기록"
권성동 "표결 참여 하자는 것이 개인의견, 당론 변경 여부는 의원들이 토론"
민주당 국민의힘 향해 "탄핵 거부는 국민에 반역", 통과까지 단 1표 남아
윤석열 2차 탄핵소추안 본회의 표결, 한동훈 "국민만 바라봐야"
서울중앙지검 조국 출석 연기 요청 허가, 오는 16일 서울구치소 수감
하나금융그룹, 저축은행·캐피탈 등 9개 관계사 CEO 후보 추천
한 총리 "계엄 선포 뒤 윤 대통령과 한두 번 통화, 내용 공개는 부적절"
한미사이언스 임종윤 "19일 한미약품 임시 주주총회 철회하자"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