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하나은행이 퇴직연금 투자 서비스 편의성을 높인다.

​하나은행은 대표 모바일 앱(애플리케이션) ‘하나원큐’ 내 퇴직연금 비대면 상장지수펀드(ETF) 거래 서비스를 전면 개편했다고 13일 밝혔다.
 
하나은행 퇴직연금 ETF 비대면 서비스 개편, 목표수익률 도달하면 알림 발송

▲ 하나은행이 퇴직연금 비대면 상장지수펀드(ETF) 거래 서비스를 개편했다. <하나은행>


하나은행은 코스콤과 제휴해 ETF 플랫폼인 ‘ETF 체크(CHECK)’를 연계했다. 이에 따라 고객들은 ETF 상품의 실시간 호가와 시장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퇴직연금 ETF가 미리 설정한 목표 수익률에 도달하면 즉시 알림을 보내주는 기능도 도입한다.

하나은행은 퇴직연금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서비스 편의성과 접근성 개선에 지속해서 공을 들이고 있다.

지난해 8월부터는 ‘움직이는 연금 더드림 라운지’를 운영하고 있다. 연금 전문 컨설턴트가 상담 전용 차량과 함께 고객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로 직접 찾아가는 서비스다.

지난해 5월에는 맞춤형 투자 포트폴리오를 카카오톡 메시지로 받아볼 수 있는 ‘하나 MP구독서비스’도 개시했다.

하나은행은 서비스 경쟁력 등을 바탕으로 지속해서 퇴직연금 적립금을 늘리고 있다.

금융감독원 퇴직연금비교공시에 따르면 3월 말 기준 하나은행의 퇴직연금 적립금은 49조3037억 원이다. 2025년 말보다 9224억 원 증가했다.

​하나은행 퇴직연금그룹 관계자는 “손님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퇴직연금 자산을 관리할 수 있도록 투자 정보 제공과 거래 편의성을 강화에 중점을 뒀다”며 “앞으로도 손님 중심의 비대면 연금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연금 자산을 안정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조혜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