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SK케미칼이 대외 환경 변동성이 컸던 1분기에도 매출 성장 흐름을 유지했다.

SK케미칼은 올해 1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6559억 원, 영업손실 189억 원을 냈다고 8일 공시했다.
 
SK케미칼 1분기 연결 영업손실 189억 적자전환, SK바이오사이언스 부진 영향

▲ SK케미칼이 대외 환경 변동성이 컸던 1분기에도 매출 성장 흐름을 유지했다.


2025년 1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은 22.2% 늘었지만 영업 적자로 전환한 것이다.

SK바이오사이언스를 비롯한 자회사 실적이 부진한 데 영향을 받았다.

다만 별도기준으로는 매출 3857억 원, 영업이익 212억 원을 냈다.

전년 동기보다 매출은 11.1% 늘었고 영업이익은 42.6% 감소했다.

SK케미칼은 경기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가운데 코폴리에스터(복합플라스틱), 의약품 등 주력 사업을 중심으로 매출 증가가 이어지며 성장을 유지했다고 설명했다.

SK케미칼 관계자는 “앞으로 유가 변동·공급망 불안 등 불확실성에 대비해 제품 포트폴리오, 원가 구조, 운영 프로세스 전반을 점검해 실질적 경쟁력을 높이고 시장 변화에 보다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경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