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엘앤에프의 목표주가가 높아졌다.
테슬라와 LG에너지솔루션의 삼원계 양극재 수요가 지속 증가하고 있으며, 하반기 리튬·인산·철(LFP) 양극재 양산으로 실적 개선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됐다.
한화투자증권은 4일 엘앤에프 목표주가를 기존 18만 원에서 24만 원으로 올렸다. 투자의견은 매수(BUY)로 유지했다.
직전 거래일인 4월30일 엘앤에프 주가는 19만51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용욱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1분기 테슬라 대상 삼원계 양극재 수요 지속과 LG에너지솔루션 대상 하이니켈 양극재 신제품 본격 출하로 시장 기대치(컨센서스)를 훌쩍 뛰어넘는 실적을 기록했다”며 “대규모 충당금 환입 효과도 주효했다”고 설명했다.
1분기 동사의 양극재 판매량은 지난해 4분기 대비 9% 증가했으며, 판매가격도 8% 상승한 것으로 추정됐다.
여기에 리튬 가격이 급등하며 1분기에만 926억 원 규모의 충당금 환입이 반영됐다.
이 연구원은 “2분기 양극재 판매량과 판매가격은 1분기와 비교해 7%, 13% 각각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다만 리튬 가격이 안정화됨에 따라 충당금 환입 효과는 제한적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LFP 양극재 생산을 시작하는 올해 하반기 이후로 성장세는 더욱 가팔라질 것으로 내다봤다.
이 연구원은 “가장 주목할 부분은 올해부터 연산 3만 톤 규모의 LFP 양극재 생산라인 운영을 시작한다는 것”이라며 “미국 에너지저장장치(ESS) 시장의 성장과 탈중국 LFP 양극재 수요 확대에 힘입어 가동률이 빠르게 상승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그는 “2027년부터 LFP 양극재의 실적 기여가 본격화할 것”이라며 “LFP 양극재 수요는 지속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기존 삼원계 양극재 판매량도 성장세를 지속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엘앤에프는 2026년 매출 3조4407억 원, 영업이익 1961억 원을 낼 것으로 예상됐다. 지난해보다 매출은 59.7% 늘고, 영업손익은 흑자 전환하는 것이다. 최재원 기자
테슬라와 LG에너지솔루션의 삼원계 양극재 수요가 지속 증가하고 있으며, 하반기 리튬·인산·철(LFP) 양극재 양산으로 실적 개선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됐다.
▲ 이용욱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4일 에코프로비엠 목표주가를 24만 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엘앤에프>
한화투자증권은 4일 엘앤에프 목표주가를 기존 18만 원에서 24만 원으로 올렸다. 투자의견은 매수(BUY)로 유지했다.
직전 거래일인 4월30일 엘앤에프 주가는 19만51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용욱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1분기 테슬라 대상 삼원계 양극재 수요 지속과 LG에너지솔루션 대상 하이니켈 양극재 신제품 본격 출하로 시장 기대치(컨센서스)를 훌쩍 뛰어넘는 실적을 기록했다”며 “대규모 충당금 환입 효과도 주효했다”고 설명했다.
1분기 동사의 양극재 판매량은 지난해 4분기 대비 9% 증가했으며, 판매가격도 8% 상승한 것으로 추정됐다.
여기에 리튬 가격이 급등하며 1분기에만 926억 원 규모의 충당금 환입이 반영됐다.
이 연구원은 “2분기 양극재 판매량과 판매가격은 1분기와 비교해 7%, 13% 각각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다만 리튬 가격이 안정화됨에 따라 충당금 환입 효과는 제한적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LFP 양극재 생산을 시작하는 올해 하반기 이후로 성장세는 더욱 가팔라질 것으로 내다봤다.
이 연구원은 “가장 주목할 부분은 올해부터 연산 3만 톤 규모의 LFP 양극재 생산라인 운영을 시작한다는 것”이라며 “미국 에너지저장장치(ESS) 시장의 성장과 탈중국 LFP 양극재 수요 확대에 힘입어 가동률이 빠르게 상승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그는 “2027년부터 LFP 양극재의 실적 기여가 본격화할 것”이라며 “LFP 양극재 수요는 지속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기존 삼원계 양극재 판매량도 성장세를 지속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엘앤에프는 2026년 매출 3조4407억 원, 영업이익 1961억 원을 낼 것으로 예상됐다. 지난해보다 매출은 59.7% 늘고, 영업손익은 흑자 전환하는 것이다. 최재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