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오!정말] 민주당 전재수 "(한동훈은) 윤석열과 싸우다가 윤석열을 배신했다"

▲ 6월3일 실시되는 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부산시장 후보로 확정된 전재수 의원이 10일 국회에서 정청래 대표와 면담하기 위해 당 대표실로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비즈니스포스트] ‘오!정말’은 비즈니스포스트가 오늘 정치권에서 나온 주목할 만한 말을 정리한 기사다. 다음은 13일 ‘오!정말’이다.

윤석열과 싸우다가 배신했다 vs 이재명 대통령이 계엄하면
윤석열 전 대통령과 싸우다가 결국은 윤석열을 배신했다. 국민의힘 당대표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결국 제명당했다. 끊임없이 갈등을 유발하고 끊임없이 싸움을 하는 이런 싸움꾼은 우리 북구 주민들의 선택을 받기 어려울 것이다.” (더불어민주당 부산시장 후보로 확정된 전재수 의원이 KBS 라디오 ‘전격시사’에서 자신의 지역구 부산 북구갑 재보궐 선거 출마를 시사한 한동훈 전 국민의힘 당대표를 두고)

“전 후보는 본인 기준대로 하면 이재명 대통령이 장관도 시켜주고 국회의원에 시장 공천까지 받은 대단한 은혜를 입었다. 전 후보는 이 대통령이 계엄하면 제가 그랬던 것처럼 막지 않을 것이냐. 민주당에 전 후보 같은 계엄 옹호 ‘윤 어게인’ 세력이 있다.” (한동훈 전 국민의힘 당대표가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전재수 민주당 부산시장 후보가 자신에 대해 ‘윤석열 전 대통령과 싸우다가 결국은 윤석열을 배신했다’고 말한 것을 두고)

부동산 재벌 지도부 vs 서민의 곡소리
“‘부동산 재벌’ 국민의힘 지도부, 대통령의 부동산 시장 정상화 의지를 모독할 자격이 있나. 장동혁 대표는 최근까지 6채의 부동산을 보유하며 다주택 논란의 당사자였다. 송언석 원내대표는 강남 대치동·서초 방배동 아파트와 김천 지역 토지·건물 등을 포함해 73억 원대의 부동산을 소유하고 있다. 정희용 사무총장은 성동 지역의 복합건물과 공장용지 등을 합쳐 약 24억 원, 정점식 정책위의장은 서초 아파트와 지역구 토지·건물 등 83억 원대, 박덕흠 공천관리위원장은 강남 삼성동과 송파, 지역구 부동산 등을 포함해 국회의원 전체 재산 순위 2위를 기록하고 있다. 수십억대 성채를 쌓아 올린 국민의힘 지도부가 실수요자를 걱정하는 척하는 모습에 국민은 실소를 금치 못할 것이다.” (김현정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이 서면브리핑에서 국민의힘이 이재명 대통령의 부동산 정상화 정책을 비판하는 것을 두고)

“말로는 부동산 정상화, 현장은 서민의 곡소리로 가득하다. 이재명 대통령이 ‘규제를 통한 부동산투기 제로 구현’을 언급했지만, 정부의 억지 정책이 전세 시장을 아비규환으로 몰아넣고 있다. KB부동산에 따르면 6일 서울 전세수급지수는 176.7로, 문재인 정부 당시 전세 대란 정점(184.7)에 근접했다.100만 넘어도 공급 부족인데, 170~180대는 사실상 ‘붕괴’ 수준이다. 전세 매물은 빠르게 사라지고 있습니다. 노원·금천·중랑구 등 외곽 지역은 60%대 급감을 기록하며 전형적인 전세가 폭등 구조가 형성됐다. 정부가 갭투자를 막겠다며 규제를 강화하자 임대 공급은 위축됐고, 전세가가 집값을 떠받치는 구조가 만들어졌다. 그 결과 전셋값은 61주 연속 상승이라는 전례 없는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조용술 국민의힘 대변인이 논평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세제, 금융, 규제 정상화를 통한 부동산 투기 제로 구현은 얼마든지 가능하고 또 반드시 해야한다’고 말한 것을 두고) 

부럽다
“선거 시기라 일정이 촉발할 텐데 매우 부럽다. 저는 무박2일 일정도 다니고 1박2일 일정도 다니는데 어떻게 저렇게 신통한 능력이 있을까. 당 대표가 된 후 해외 출장이 한 번도 없었다. 여러 나라 외교 활동을 하고 싶었는데 정말 시간이 없었다. 장 대표가 부럽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당대표가 국회애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6월3일 열리는 지방선거가 약 50일 앞두고 장동혁 국민의힘 당대표가 미국 출장길에 오른 것을 두고) 권석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