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전자가 스마트케어 기업 캐어유와 손잡고, LG 이지 TV에서 키오스크 이용 환경을 실제처럼 연습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 LG전자 >
LG전자는 최근 스마트케어 기업 '캐어유'와 손잡고 시니어 맞춤형 라이프스타일 TV인 LG 이지 TV에서 키오스크 주문 연습을 할 수 있는 캐어유 서비스를 선보였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키오스크의 복잡한 화면 구성과 낯선 결제 절차로 어려움을 겪는 시니어 세대의 '페인 포인트(불편 사항)'를 해소하기 위한 것이다.
보건복지부의 '2023년 노인 실태조사'에 따르면, 65세 이상 노인 가운데 키오스크로 주문과 접수가 가능하다고 답한 비율은 단 17.9%에 그쳤다.
캐어유 서비스는 △햄버거 가게 △카페 △푸드코트 등 시니어들이 자주 방문하는 3가지 환경을 가상으로 구현했다.
LG전자의 시니어 공략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해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시니어 친화적으로 설계한 'LG 이지 TV'를 출시한 데 이어, 최근에는 'LG 버디'를 이동식 스크린인 'LG 스탠바이미 2'에 적용했다. 카카오와 협업해 출시한 LG 버디는 영상 통화, 콘텐츠 전송 등 가족 소통 기능과 원격 제어를 지원하는 애플리케이션이다.
또 시니어 고객이 즐길 수 있는 두뇌건강 게임을 LG 이지 TV 뿐 아니라 스탠바이미 2와 스탠바이미 Go에 탑재했다. LG전자는 LG 버디와 두뇌건강 게임을 다른 LG 스마트 TV로도 순차적으로 확대 적용한다. 나병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