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 메를로랩과 물류센터 내 작업자 위치측정 기술 개발 착수

▲ 윤철주 CJ대한통운 FT본부장(왼쪽)과 신소봉 메를로랩 대표가 지난 26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CJ대한통운 본사에서 진행된 측위기술 공동개발 업무협약식을 마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CJ대한통운 >

[비즈니스포스트] CJ대한통운은 지난 26일 서울 종로구 CJ대한통운 본사에서 에너지관리시스템(EMS) 솔루션기업 ‘메를로랩’과 작업자 위치정보 측정기술을 공동개발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메를로랩은 2012년 설립된 기업으로 공장, 물류센터, 사무실, 주차장 등의 전력절감을 위한 솔루션을 주 사업으로 하고 있다.

협약에 따라 양사는 공동으로 스마트 LED 실내 위치추적 시스템에 기반한 위치정보 측정 기술을 개발키로 했다.

이번 협약은 조명 설비에 부착된 사물인터넷 센서(IoT)를 통해 물류센터 내 작업자의 위치와 동선을 분석함으로써, 데이터 기반의 현장 안전관리를 구현하고 생산성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CJ대한통운은 기술 개발을 위해 자사 물류센터를 기술 검증 공간으로 제공하고 작업자 이동경로와 위헙구역 접근 데이터를 분석해 물류센터 운영에 적용한다.

메를로랩은 스마트 LED 조명에 위치 인식 기능을 결합한 장비와 IoT 센서 시스템을 구축한다.

이와 함께 작업자의 위치를 실시간으로 파악해 위험 상황을 사전에 인지할 수 있도록 현장 설치부터 운영까지 전반적 기술 지원을 담당한다. 신재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