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롯데케미칼이 충남 서산의 대산공장 사업부문을 물적 분할한다.

롯데케미칼은 26일 대산공장 사업부문을 물적 분할해 '롯데케미칼대산석화 주식회사'(가칭)를 신설한다고 공시했다. 분할 기일은 6월1일이다. 신설법인은 비상장법인으로 설립된다.
 
롯데케미칼 대산공장 물적 분할 후 '대산석화' 신설, 이후 현대케미칼과 합병

▲ 롯데케미칼의 충남 서산 소재 대산 공장 전경. <롯데케미칼>


신설 법인은 현대케미칼에 흡수합병되며, 그 대가로 롯데케미칼이 현대케미칼의 신주를 교부받는다.

최종적으로 롯데케미칼과 HD현대오일뱅크가 합병 존속법인인 현대케미칼 지분을 각각 50%씩 동등하게 보유하는 구조로 재편될 예정이다. 두 회사는 통합법인에 각각 6천억 원 규모의 출자도 진행한다.

올해 6월 중 합병계약을 체결해 9월 내 합병을 완료한다는 구상이다. 조성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