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전국철도노동조합이 파업을 유보했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은 11일 철도노조가 파업을 유보함에 따라 오늘 모든 열차를 정상 운행한다고 밝혔다.
철도 노사는 전날 밤 핵심 쟁점이던 성과급 정상화 등과 관련해 잠정 합의를 도출한 것으로 전해졌다.
코레일은 31개 공기업 가운데 유일하게 기본급의 80%를 성과급 지급 기준으로 채택하고 있다.
철도노조는 이날 오전 9시부터 무기한 총파업에 돌입한다고 예고했지만 성과급 지급 정상화를 놓고 잠정 합의에 이르며 KTX를 비롯한 모든 열차도 정상적으로 운행하게 됐다. 조경래 기자
한국철도공사(코레일)은 11일 철도노조가 파업을 유보함에 따라 오늘 모든 열차를 정상 운행한다고 밝혔다.
▲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11일 철도노조가 파업을 유보함에 따라 오늘 모든 열차를 정상 운행한다고 밝혔다.
철도 노사는 전날 밤 핵심 쟁점이던 성과급 정상화 등과 관련해 잠정 합의를 도출한 것으로 전해졌다.
코레일은 31개 공기업 가운데 유일하게 기본급의 80%를 성과급 지급 기준으로 채택하고 있다.
철도노조는 이날 오전 9시부터 무기한 총파업에 돌입한다고 예고했지만 성과급 지급 정상화를 놓고 잠정 합의에 이르며 KTX를 비롯한 모든 열차도 정상적으로 운행하게 됐다. 조경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