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메디톡스가 중남미 중심으로 보툴리눔 톡신제제 수출 물량을 확대하면서 실적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
김지은 DB증권 연구원은 3일 리포트를 통해 “메디톡스가 2025년 4분기 사우디아라비아와 태국 등의 매출이 늘어나면서 성장할 것으로 전망한다”며 “3공장의 해외 인증이 진행되면서 가동률이 점진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메디톡스는 3공장에서 보툴리눔 톡신제제인 ‘뉴로녹스’를 생산하고 있다. 3공장이 새 제조소로 추가된 만큼 각국 보건당국으로부터 GMP(우수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 인증 절차를 밟아야 한다.
최근 사우디아라비아 등에서도 추가로 인증을 받으며 수출을 위한 선적 물량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김지은 연구원은 “3공장 뉴로녹스의 사우디아라비아 제조소 추가를 마친 이후 선적 물량이 확대되고 있다”며 “제조소 추가는 브라질과 콜롬비아 등 중남미 중심으로 진행하고 있다”고 내다봤다.
메디톡스는 2025년 4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670억 원, 영업이익 95억 원을 낼 것으로 예상됐다. 2024년 4분기와 비교해 매출은 21.4%, 영업이익은 908.2% 늘어나는 것이다.
이날 김 연구원은 메디톡스 목표주가를 17만 원, 투자의견을 매수(BUY)로 유지했다.
2일 메디톡스 주가는 12만83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장은파 기자
김지은 DB증권 연구원은 3일 리포트를 통해 “메디톡스가 2025년 4분기 사우디아라비아와 태국 등의 매출이 늘어나면서 성장할 것으로 전망한다”며 “3공장의 해외 인증이 진행되면서 가동률이 점진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메디톡스(사진)가 해외 보건당국에 제조소 허가를 받으면서 3공장의 가동률이 점진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예상됐다.
메디톡스는 3공장에서 보툴리눔 톡신제제인 ‘뉴로녹스’를 생산하고 있다. 3공장이 새 제조소로 추가된 만큼 각국 보건당국으로부터 GMP(우수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 인증 절차를 밟아야 한다.
최근 사우디아라비아 등에서도 추가로 인증을 받으며 수출을 위한 선적 물량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김지은 연구원은 “3공장 뉴로녹스의 사우디아라비아 제조소 추가를 마친 이후 선적 물량이 확대되고 있다”며 “제조소 추가는 브라질과 콜롬비아 등 중남미 중심으로 진행하고 있다”고 내다봤다.
메디톡스는 2025년 4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670억 원, 영업이익 95억 원을 낼 것으로 예상됐다. 2024년 4분기와 비교해 매출은 21.4%, 영업이익은 908.2% 늘어나는 것이다.
이날 김 연구원은 메디톡스 목표주가를 17만 원, 투자의견을 매수(BUY)로 유지했다.
2일 메디톡스 주가는 12만83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장은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