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가가 장중 오르고 있다.
미국 인공지능(AI) 반도체 대장주 엔비디아가 3분기 시장의 예상치를 웃도는 호실적을 내면서 투자심리가 개선된 것으로 보인다.
20일 오전 9시51분 기준 코스피시장에서 삼성전자 주식은 전날보다 3.94%(3800원) 오른 10만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4.14%(4천 원) 높아진 10만500원에 장을 출발해 강세를 유지하고 있다.
같은 시각 SK하이닉스 주가는 3.56%(2만 원) 상승한 58만2천 원을 보이고 있다. SK하이닉스 주가는 엔비디아 실적발표 뒤 프리마켓에서 6%대까지 오르기도 했다.
엔비디아는 현지시각 19일 3분기 매출 570억 달러, 주당순이익(EPS) 1.30달러를 거뒀다고 발표했다. 시장의 전망치를 웃도는 수치다.
특히 데이터센터부문 매출은 전년보다 66% 늘어난 512억 달러로 집계됐다.
엔비디아 주가는 19일 실적발표 기대감에 2.85% 상승했고 시간외거래에서 5% 넘게 올랐다. 박혜린 기자
미국 인공지능(AI) 반도체 대장주 엔비디아가 3분기 시장의 예상치를 웃도는 호실적을 내면서 투자심리가 개선된 것으로 보인다.
▲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가가 20일 오전 장중 나란히 오르고 있다. <그래픽 비즈니스포스트>
20일 오전 9시51분 기준 코스피시장에서 삼성전자 주식은 전날보다 3.94%(3800원) 오른 10만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4.14%(4천 원) 높아진 10만500원에 장을 출발해 강세를 유지하고 있다.
같은 시각 SK하이닉스 주가는 3.56%(2만 원) 상승한 58만2천 원을 보이고 있다. SK하이닉스 주가는 엔비디아 실적발표 뒤 프리마켓에서 6%대까지 오르기도 했다.
엔비디아는 현지시각 19일 3분기 매출 570억 달러, 주당순이익(EPS) 1.30달러를 거뒀다고 발표했다. 시장의 전망치를 웃도는 수치다.
특히 데이터센터부문 매출은 전년보다 66% 늘어난 512억 달러로 집계됐다.
엔비디아 주가는 19일 실적발표 기대감에 2.85% 상승했고 시간외거래에서 5% 넘게 올랐다. 박혜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