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SK온은 5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SK온 관훈캠퍼스에서 SK엔무브와 합병 후 첫 CEO 타운홀 미팅을 열었다고 밝혔다.
타운홀 미팅에는 이석희 대표이사 사장을 비롯해 지난 3일 발탁된 이용욱 신임 대표이사, 김원기 SK엔무브 CIC(사내독립법인) 사장 등 모두 120여 명이 참석했다.
미팅에서는 ‘배터리-플루이드’ 사업 시너지 본격화를 통해 이루어 나갈 '통합 SK온'의 비전이 공개됐다.
이용욱 대표는 고사성어 '마부위침(도끼를 갈아서 바늘을 만든다)'을 인용하며 "우리가 첫 번째로 해야 할 일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글로벌 톱티어가 될 것이란 확신과 의지를 갖는 것"이라며 "꿈을 함께 이뤄나가자"고 말했다.
김원기 사장은 "품질로 승부한 결과 전 세계 신차의 60%에 우리 윤활기유가 들어 있는 만큼, 전동화 시대에도 액침냉각, 열폭주 방지 기술과 같은 압도적인 기술력과 품질로 SK온 배터리와 최대한 시너지를 내겠다"고 밝혔다.
SK온 경영진에서 물러나는 유정준 부회장은 “㈜SK 부회장, SK아메리카스 대표로서 미국에서 SK온의 성공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유정준 부회장은 2009년 SK엔무브의 초대 사장을 맡은 이력이 있다.
이석희 사장은 "여러 조직이 한 우산 아래 모인 만큼 협력하는 '원팀' 정신이 중요하다“며 ”우리가 얼마나 협력을 잘하는지가 우리 SK온이 얼마나 단단하게 성장할지를 결정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SK온은 2024년 11월 SK트레이딩인터내셔널을, 2025년 초 SK엔텀을 합병한데 이어 지난 11월1일 SK엔무브를 합병했다. 신재희 기자
타운홀 미팅에는 이석희 대표이사 사장을 비롯해 지난 3일 발탁된 이용욱 신임 대표이사, 김원기 SK엔무브 CIC(사내독립법인) 사장 등 모두 120여 명이 참석했다.
▲ 이용욱 SK온 신임 대표이사가 5일 서울 종로구 SK온 관훈캠퍼스에서 열린 타운홀 미팅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 SK온 >
미팅에서는 ‘배터리-플루이드’ 사업 시너지 본격화를 통해 이루어 나갈 '통합 SK온'의 비전이 공개됐다.
이용욱 대표는 고사성어 '마부위침(도끼를 갈아서 바늘을 만든다)'을 인용하며 "우리가 첫 번째로 해야 할 일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글로벌 톱티어가 될 것이란 확신과 의지를 갖는 것"이라며 "꿈을 함께 이뤄나가자"고 말했다.
김원기 사장은 "품질로 승부한 결과 전 세계 신차의 60%에 우리 윤활기유가 들어 있는 만큼, 전동화 시대에도 액침냉각, 열폭주 방지 기술과 같은 압도적인 기술력과 품질로 SK온 배터리와 최대한 시너지를 내겠다"고 밝혔다.
SK온 경영진에서 물러나는 유정준 부회장은 “㈜SK 부회장, SK아메리카스 대표로서 미국에서 SK온의 성공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유정준 부회장은 2009년 SK엔무브의 초대 사장을 맡은 이력이 있다.
이석희 사장은 "여러 조직이 한 우산 아래 모인 만큼 협력하는 '원팀' 정신이 중요하다“며 ”우리가 얼마나 협력을 잘하는지가 우리 SK온이 얼마나 단단하게 성장할지를 결정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SK온은 2024년 11월 SK트레이딩인터내셔널을, 2025년 초 SK엔텀을 합병한데 이어 지난 11월1일 SK엔무브를 합병했다. 신재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