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IBK기업은행이 비이자이익 개선으로 3분기 누적 순이익이 증가했다.
IBK기업은행은 2025년 1~3분기 누적으로 연결기준 순이익 2조2597억 원을 거뒀다고 30일 밝혔다.
2024년 같은 기간보다 순이익이 2.8% 증가했다.
기업은행은 시장금리 하락에 따른 대출마진 감소에도 철저한 비용관리와 비이자이익 개선으로 순이익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은행 별도기준 3분기 누적 순이익은 전년동기보다 0.1% 늘어난 1조9973억 원을 보였다.
고정이하여신비율과 연체율은 각각 1.35%, 1.00%로 2024년 같은 기간보다 소폭 상승했다. 반면 대손비용률은 0.44%로 2024년 말과 비교해 0.04%포인트 개선됐다.
3분기 중소기업대출 잔액은 260조3천억 원이다. 2024년 말보다 13조1천억 원 증가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중소기업을 향한 적극적 지원이 은행의 성장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이어갔다”며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금융애로 해소는 물론 신성장동력 발굴, 첨단산업 육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박혜린 기자
IBK기업은행은 2025년 1~3분기 누적으로 연결기준 순이익 2조2597억 원을 거뒀다고 30일 밝혔다.
▲ IBK기업은행이 2025년 3분기 누적 순이익 2조2597억 원을 거뒀다.
2024년 같은 기간보다 순이익이 2.8% 증가했다.
기업은행은 시장금리 하락에 따른 대출마진 감소에도 철저한 비용관리와 비이자이익 개선으로 순이익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은행 별도기준 3분기 누적 순이익은 전년동기보다 0.1% 늘어난 1조9973억 원을 보였다.
고정이하여신비율과 연체율은 각각 1.35%, 1.00%로 2024년 같은 기간보다 소폭 상승했다. 반면 대손비용률은 0.44%로 2024년 말과 비교해 0.04%포인트 개선됐다.
3분기 중소기업대출 잔액은 260조3천억 원이다. 2024년 말보다 13조1천억 원 증가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중소기업을 향한 적극적 지원이 은행의 성장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이어갔다”며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금융애로 해소는 물론 신성장동력 발굴, 첨단산업 육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박혜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