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미국증시 대표주인 ‘M7(마이크로소프트·메타·아마존·알파벳·애플·엔비디아·테슬라)’ 주가가 일제히 상승마감했다.
현지시간 23일 미국 뉴욕증시에서 테슬라 주식은 직전 거래일보다 2.28% 오른 448.98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테슬라의 완전자율주행 기능의 향상과 향후 생산시설 증설 계획 등 장기 목표가 기대감을 이끈 것으로 풀이된다.
이 밖에 마이크로소프트(0.02달러 상승)·메타(0.08%)·아마존(1.44%)·알파벳(0.48%)·애플(0.44%)·엔비디아(1.04%)
주가가 상승마감했다.
이날은 인공지능(AI) 테마에 대한 기대감이 되살아나면서 증시상승을 이끈 것으로 분석된다.
오라클이 위스콘신주 스타게이트 데이터센터 부지와 건설 청사진을 공개하자 필라델피아반도체주지수(2.5%) 등 AI 관련주가 반등했다.
스타게이트란 미국 정부 주도로 민관이 협력해 미국 AI 산업을 발전시키는 프로젝트를 일컫는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서 회담 일정을 확정시킨 점도 지정학적 불안감을 완화시킨 것으로 평가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오는 28일 다카이치 사나에 신임 일본 총리, 29일 이재명 대통령, 30일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과 회담을 가진 뒤 APEC 일정을 종료할 예정이다.
한편 미국 연방정부 셧다운 사태로 미뤄졌던 미국 9월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가 현지시각 24일 있을 예정이다.
시장에서 예측하는 전월대비 물가상승률은 전체가 0.4%, 근원이 0.3%로 집계되고 있다.
뉴욕증시 주요지수를 보면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직전 거래일보다 0.31%(144.2포인트) 오른 4만6734.61, 나스닥은 0.89%(201.4포인트) 상승한 2만2941.8, S&P500지수는 0.58%(39.04포인트) 높아진 6738.44에 장을 마쳤다. 김태영 기자
현지시간 23일 미국 뉴욕증시에서 테슬라 주식은 직전 거래일보다 2.28% 오른 448.98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 현지시간 23일 뉴욕증시에서 테슬라 주가가 2%대 올랐다.
테슬라의 완전자율주행 기능의 향상과 향후 생산시설 증설 계획 등 장기 목표가 기대감을 이끈 것으로 풀이된다.
이 밖에 마이크로소프트(0.02달러 상승)·메타(0.08%)·아마존(1.44%)·알파벳(0.48%)·애플(0.44%)·엔비디아(1.04%)
주가가 상승마감했다.
이날은 인공지능(AI) 테마에 대한 기대감이 되살아나면서 증시상승을 이끈 것으로 분석된다.
오라클이 위스콘신주 스타게이트 데이터센터 부지와 건설 청사진을 공개하자 필라델피아반도체주지수(2.5%) 등 AI 관련주가 반등했다.
스타게이트란 미국 정부 주도로 민관이 협력해 미국 AI 산업을 발전시키는 프로젝트를 일컫는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서 회담 일정을 확정시킨 점도 지정학적 불안감을 완화시킨 것으로 평가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오는 28일 다카이치 사나에 신임 일본 총리, 29일 이재명 대통령, 30일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과 회담을 가진 뒤 APEC 일정을 종료할 예정이다.
한편 미국 연방정부 셧다운 사태로 미뤄졌던 미국 9월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가 현지시각 24일 있을 예정이다.
시장에서 예측하는 전월대비 물가상승률은 전체가 0.4%, 근원이 0.3%로 집계되고 있다.
뉴욕증시 주요지수를 보면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직전 거래일보다 0.31%(144.2포인트) 오른 4만6734.61, 나스닥은 0.89%(201.4포인트) 상승한 2만2941.8, S&P500지수는 0.58%(39.04포인트) 높아진 6738.44에 장을 마쳤다. 김태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