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태광산업은 20일 이사회를 열고 애경산업 주식 31.56%를 2350억 원에 취득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지분 취득 시점은 2026년 2월19일이다.
태광산업은 사모펀드 티투프라이빗에쿼티, 유안타인베스트먼트와 컨소시엄을 이뤄 애경산업 지분 63% 인수 협상을 진행했다.
태광산업 측은 “컨소시엄이 추후 설립할 특수목적법인(SPC)이 애경산업 지분 인수주체가 될 예정”이라며 “그렇지 않을 경우 태광산업이 지분을 전량 인수할 가능성도 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회사는 거래 상대방인 AK홀딩스에 1510억 원, 애경자산관리에 605억 원을 대여키로 결정했다.
대여 기간은 오는 11월19일부터 2027년 2월19일까지 1년3개월이며 금리는 연 4.6%이다. 신재희
지분 취득 시점은 2026년 2월19일이다.

▲ 태광산업이 애경산업 인수 본계약을 체결했다. <태광산업>
태광산업은 사모펀드 티투프라이빗에쿼티, 유안타인베스트먼트와 컨소시엄을 이뤄 애경산업 지분 63% 인수 협상을 진행했다.
태광산업 측은 “컨소시엄이 추후 설립할 특수목적법인(SPC)이 애경산업 지분 인수주체가 될 예정”이라며 “그렇지 않을 경우 태광산업이 지분을 전량 인수할 가능성도 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회사는 거래 상대방인 AK홀딩스에 1510억 원, 애경자산관리에 605억 원을 대여키로 결정했다.
대여 기간은 오는 11월19일부터 2027년 2월19일까지 1년3개월이며 금리는 연 4.6%이다. 신재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