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11번가가 그랜드십일절을 앞두고 흥행몰이를 시작한다.

11번가는 11월1일부터 시작하는 연중 최대 쇼핑축제 ‘2025 그랜드십일절’을 앞두고 31일까지 사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11번가, 연중 최대 쇼핑행사 '그랜드십일절' 앞두고 사전 프로모션 진행

▲ 11번가가 연중 최대 쇼핑축제 ‘그랜드십일절’을 앞두고 31일까지 사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11번가>


11월11일에 사용 가능한 3만 원 이상 구매 시 ‘1만 원 장바구니 할인쿠폰’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11번가 고객이라면 누구나 매일 응모 가능하다.

11월 1일부터 온라인 최저가 수준으로 판매를 시작하는 디지털 제품에 사용 가능한 '5% 할인쿠폰'도 제공한다. △LG 트롬 오브제컬렉션 워시콤보(25/15kg) △삼성 네오 QLED 4K 텔레비전(QND83) △브라운 전기면도기 시리즈9 프로 등 디지털 제품 10종에 적용 가능하다.

사전 프로모션 기간 동안 매일 SK텔레콤의 멤버십 T멤버십 고객을 대상으로 ‘브랜드딜’도 진행한다. 락앤락(21일), 농심(23일), 테팔(24일), 다이슨(26일), P&G(28일) 등 모두 12개 브랜드가 참여하는 ‘T멤버십 브랜드딜’에서는 최대 3천 원 할인혜택과 함께 11번가에서 현금처럼 쓸 수 있는 11페이 포인트 5% 적립 혜택까지 제공한다.

11월1일부터는 더 커진 적립 혜택과 함께 새로운 '브랜드딜'을 연다.

11번가는 ‘그랜드십일절’을 연중 최대 규모의 쇼핑 행사로 실시한다는 계획을 세워놓고 있다. ‘10분러시’와 ‘60분러시’, ‘타임딜’ 등 11번가의 대표 초특가 쇼핑 코너를 확대 운영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오후 9시부터 시작하는 마트·야식 전문 딜을 비롯해 무료 멤버십 ‘11번가플러스’ 가입 고객 전용 ‘패밀리 딜’, 다시 찾은 고객을 위한 ‘500원 딜’ 등 이색 딜 프로모션도 준비했다.

상품 검색 시 11페이 포인트를 쌓아주는 ‘검색지원금’, 상품 공유 시 11페이 머니를 증정하는 '머니백' 등 쇼핑의 재미와 혜택을 더해주는 고객 참여형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고광일 11번가 영업그룹장은 “혜택으로 꽉 찬 ‘2025 그랜드십일절’을 앞두고 할인쿠폰 사전 지급 등 실질적 혜택으로 얼리버드 쇼핑족들의 기대감을 높이는 사전 프로모션을 마련했다”며 “11월 쇼핑축제의 원조답게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해 올해도 11월을 ‘11번가의 달’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남희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