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삼성자산운용 상장지수펀드(ETF) 순자산이 업계 최초로 100조 원을 넘어섰다.
삼성자산운용은 15일 기준 상장지수펀드 브랜드 ‘KODEX’ ETF 순자산이 100조5071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16일 밝혔다.
올해 9월 순자산 90조 원을 넘어선 뒤 한 달여 만에 10조 원이 늘어났다.
삼성자산운용은 앞서 2002년 10월14일 국내 최초 ETF인 KODEX 200을 내놓은 뒤 23년 동안 국내 ETF시장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KODEX 200은 코스피200 지수를 추종하는 상품이다.
삼성자산운용은 2007년 국내 최초의 해외투자 ETF(KODEX 차이나H)를, 2009년엔 국내 최초 채권형 ETF(KODEX 국고채3년)를 상장하면서 시장을 선도해왔다, 2009년과 2010년엔 각각 아시아에서 처음으로 인버스, 레버리지 ETF를 선보였다.
현재 삼성자산운용 KODEX ETF 상품은 222개에 이른다.
삼성자산운용은 KODEX ETF 100조 원 달성을 기념하는 이벤트를 연말까지 진행한다.
KODEX ETF를 신규로 매수한 투자자에 금을 제공하는 이벤트가 대표적이다.
이벤트 기간에 KODEX ETF 100주 이상 매수한 투자자 가운데 10명을 추첨해 금 반 돈을, 1천 주 이상 매수자 중 10명에게는 금 한 돈을 지급한다.
더불어 연금계좌에서 KODEX ETF를 모아가자는 취지에서 진행하고 있는 ‘연금, 코덱스하다’ 광고 문구를 찍어 KODEX 홈페이지에 인증한 5100명에게 다이소 상품권을 제공한다.
박명제 삼성자산운용 ETF사업부문장은 “고객의 신뢰와 성원으로 국내 ETF업계 최초로 순자산 100조 원을 달성할 수 있었다”며 “KODEX ETF는 앞으로 고객 중심 경영을 강화하고 금융소비자보호에 솔선수범하겠다”고 말했다. 박혜린 기자
삼성자산운용은 15일 기준 상장지수펀드 브랜드 ‘KODEX’ ETF 순자산이 100조5071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16일 밝혔다.

▲ 삼성자산운용 상장지수펀드(ETF) 순자산이 국내 최초로 100조 원을 넘어섰다.
올해 9월 순자산 90조 원을 넘어선 뒤 한 달여 만에 10조 원이 늘어났다.
삼성자산운용은 앞서 2002년 10월14일 국내 최초 ETF인 KODEX 200을 내놓은 뒤 23년 동안 국내 ETF시장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KODEX 200은 코스피200 지수를 추종하는 상품이다.
삼성자산운용은 2007년 국내 최초의 해외투자 ETF(KODEX 차이나H)를, 2009년엔 국내 최초 채권형 ETF(KODEX 국고채3년)를 상장하면서 시장을 선도해왔다, 2009년과 2010년엔 각각 아시아에서 처음으로 인버스, 레버리지 ETF를 선보였다.
현재 삼성자산운용 KODEX ETF 상품은 222개에 이른다.
삼성자산운용은 KODEX ETF 100조 원 달성을 기념하는 이벤트를 연말까지 진행한다.
KODEX ETF를 신규로 매수한 투자자에 금을 제공하는 이벤트가 대표적이다.
이벤트 기간에 KODEX ETF 100주 이상 매수한 투자자 가운데 10명을 추첨해 금 반 돈을, 1천 주 이상 매수자 중 10명에게는 금 한 돈을 지급한다.
더불어 연금계좌에서 KODEX ETF를 모아가자는 취지에서 진행하고 있는 ‘연금, 코덱스하다’ 광고 문구를 찍어 KODEX 홈페이지에 인증한 5100명에게 다이소 상품권을 제공한다.
박명제 삼성자산운용 ETF사업부문장은 “고객의 신뢰와 성원으로 국내 ETF업계 최초로 순자산 100조 원을 달성할 수 있었다”며 “KODEX ETF는 앞으로 고객 중심 경영을 강화하고 금융소비자보호에 솔선수범하겠다”고 말했다. 박혜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