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미국 워즈오토 선정 최고 10대 엔진에 '아이오닉9' 뽑혀, 현대차 4년 연속 수상](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510/20251002151214_123427.jpg)
▲ 현대자동차 플래그십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아이오닉9'. <현대자동차>
미국 자동차 전문 매체 워즈오토가 1995년부터 매년 선정해 온 10대 엔진은 올해로 31회 째를 맞았다. 세계적으로 높은 인지도를 바탕으로 자동차 파워트레인 기술 분야에서 높은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워즈오토는 파워트레인 분야에서 전동화 추세가 빠르게 진행되면서 2019년부터 수상 명칭을 ‘최고 10대 엔진’에서 ‘최고 10대 엔진 및 동력시스템’으로 변경했다.
올해 시상에서는 미국에서 판매되고 있는 신차에 탑재된 파워트레인 28개 가운데 워즈오토 심사위원단이 성능과 효율, 기술력 등을 종합 평가해 최고 엔진 및 동력시스템 10개를 선정했다.
이번 수상으로 2022년 아이오닉5, 2023년 아이오닉6, 2024년 아이오닉5 N에 이어 올해 아이오닉 9까지 현대차그룹 전용 전기차 플랫폼 E-GMP를 적용한 차량이 4년 연속 선정됐다.
아이오닉9 동력시스템은 우수한 동력 성능과 1회 충전 주행 가능 거리, 첨단 주행 관련 기술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아이오닉9에는 110.3킬로와트시(kWh) 대용량 배터리가 탑재됐으며, 모든 모델이 1회 충전 주행 가능 거리 500㎞ 이상을 제공한다.
현대차 관계자는 “아이오닉9 동력시스템이 10대 엔진 및 동력시스템에 선정되며 우수한 전동화 기술력을 인정받아 기쁘다”며 “E-GMP 플랫폼의 우수한 동력 성능과 1회 충전 주행 가능 거리, 빠른 급속 충전 속도 등을 통해 소비자에게 한층 더 완벽한 전기차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자료제공=현대자동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