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삼성물산과 SK 주가가 장중 크게 오르고 있다.

2일 오전 11시20분 기준 삼성물산 주식은 전날 한국거래소 종가 18만8500원보다 6.63%(1만2500원) 오른 20만1천 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물산·SK 주가 장중 급등, 반도체주 강세에 지주사 주가도 껑충

▲ 2일 오전 장중 삼성물산 주가가 크게 오르고 있다.


같은 시각 SK 주가도 전날보다 8.61%(1만8천 원) 오른 22만7천 원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52주 최고가를 새로 쓰면서 삼성그룹의 사실상 지주 역할인 삼성물산 주식과 SK그룹 지주사 SK 주식이 함께 주목받는 것으로 보인다.

이날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가는 장중 52주 신고가를 나란히 쓰며 크게 오르고 있다.

전날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샘 올트먼 오픈AI 대표와 만나 스타게이트의 전략적 파트너로 참여하는 투자의향서(LOI)를 각각 체결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박재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