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NH농협은행이 소상공인을 위한 무료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한다. 

NH농협은행은 소상공인과 예비창업자를 위한 ‘NH소상공인컨설팅’ 서비스를 농협금융 플랫폼 NH올원뱅크에서 제공한다고 1일 밝혔다.
 
농협은행, NH올원뱅크서 소상공인 컨설팅 서비스 개시

▲ NH농협은행이 소상공인을 위한 'NH소상공인컨설팅' 서비스를 NH올원뱅크에서 무료로 제공한다. < NH농협은행 >


NH소상공인컨설팅은 회계사, 경영지도사 등 농협은행의 전문 컨설턴트가 직접 사업장을 찾아가 사업운영 및 창업준비과정에서의 어려움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하는 서비스다. 

컨설팅 분야는 입지와 사업타당성을 분석하는 ‘상권분석’, 비용절감과 자금조달 전략을 제공하는 ‘재무관리’, 근로계약서 작성 및 취업규칙 수립 등을 지원하는 ‘인사ᐧ노무’와 세무ᐧ마케팅ᐧ위기관리ᐧ프랜차이즈 등 9개로 구성됐다.

엄을용 기업금융부문 부행장은 “소상공인의 성장이 곧 지역 발전 및 국가경제의 원동력”이라며 “농협은행은 4분기 기업컨설팅센터 5개소 및 NH올원뱅크에 개인사업자 특화서비스를 오픈하는 등 소상공인과 기업을 전폭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해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