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특사 파견, EU-윤여준 프랑스-강금실 영국-추미애 인도-김부겸

▲ (왼쪽부터) 윤여전 전 환경부 장관, 강금실 전 법무부 장관, 추미애 민주당 의원, 김부겸 전 국무총리가 14일부터 유럽연합, 영국, 프랑스, 인도에 대통령 특사로 파견된다. <연합뉴스>

[비즈니스포스트] 이재명 대통령이 유럽연합(EU), 영국, 프랑스, 인도에 특사를 파견한다.

13일 대통령실은 오는 14일부터 순차적으로 특사단을 파견하기로 하고, 이 가운데 4개국에 대한 특사단 명단을 공개했다.

유럽연합 특사단은 14일 출국하며, 단장은 윤여준 전 환경부 장관이 맡는다. 단원으로는 더불어민주당 전현희, 손명수 의원이 참여한다.

프랑스에는 15일 특사단이 파견되며, 강금실 전 법무부 장관이 단장을 맡는다. 단원으로는 민주당 한병도, 천준호 의원이 포함됐다.

16일 출국하는 영국 특사단은 추미애 민주당 의원이 단장을 맡으며, 최민희, 박선원 의원이 단원으로 참여한다.

인도 특사단은 16일 출국하며, 김부겸 전 국무총리가 단장으로 임명됐다. 단원으로는 민주당 송순호 최고위원과 이개호 의원이 참여한다. 조승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