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모델로 에스페셜’ 제품 이미지. <이마트>
이마트는 ‘모델로 에스페셜’을 유통업계 최초로 단독 판매한다고 3일 밝혔다.
모델로 에스페셜은 멕시코를 대표하는 프리미엄 라거다. 태양을 연상시키는 짙은 황금색과 풍성한 거품이 특징이다.
미국 출시 초창기에는 라틴계 40~50대에서 주로 소비하는 맥주였으나 입소문을 타며 현재는 다양한 인종의 모든 연령층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모델로 에스페셜은 지난해 미국에서 판매액 기준 1위를 차지했다.
가격은 1팩(355㎖*6입)에 1만1천 원이다. 전국 이마트와 트레이더스홀세일클럽(트레이더스, 에브리데이에서 구매할 수 있다.
이마트에서는 4~16일 2팩 구매시 각각 1천 원 할인하는 출시 기념 행사도 진행한다.
정찬우 이마트 맥주 바이어는 “‘모델로 에스페셜’은 이마트가 오랫동안 기획해 한국에 첫 선보이는 프리미엄 라거”라며 “앞으로도 사전 기획을 통해 고객들에게 다양한 세계 맥주 경험을 선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허원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