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넥슨은 띠어리크래프트게임즈가 개발한 신작 다중사용자전투아레나(MOBA) 배틀로얄 PC 게임 ‘슈퍼바이브’의 1.0 정식 버전을 오는 7월24일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회사는 ‘슈퍼바이브’는 2024년 11월 앞서해보기(얼리 액세스)를 시작한 이후 약 8개월 동안 이용자 피드백을 통해 게임 구조와 콘텐츠를 점진적으로 개선해왔다. 
 
넥슨, 신작 MOBA 배틀로얄 '슈퍼바이브' 7월24일 정식 출시

▲ 넥슨은 7월24일 슈퍼바이브의 1.0 정식 버전을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는 1.0 업데이트를 통해 게임 진행 방식, 전투 구조, 맵, 클라이언트 등 주요 시스템 전반을 대대적으로 개편한다. 

정식 출시에 앞서 조 텅 띠어리크래프트게임즈 CEO는 7월18일 글로벌 정식 출시 프리뷰 영상을 통해 1.0 업데이트와 관련한 시스템 개편 방향 및 향후 운영 계획을 공개한다. 

이후 ‘슈퍼바이브’는 7월18일부터 7월24일까지 약 일주일간 정식 출시를 위한 마지막 준비에 돌입하는 서버 점검을 진행한다.

넥슨은 정식 출시를 기념해 얼리 액세스 기간 동안 한 번이라도 ‘슈퍼바이브’를 플레이한 이용자에게는 게임 내 아이템인 ‘루티-카툰 위습’과 ‘챔피언’ 칭호를 지급하며 누적 40시간 이상 플레이한 이용자에게는 감사의 선물로 한정 글라이더 ‘개척자의 날개’와 ‘띠어리크래프터’ 칭호를 추가로 제공한다.

‘슈퍼바이브’는 얼리 액세스 기간 동안 MOBA 배틀로얄 장르를 재해석한 색다른 재미를 선보이며 누적 신규 이용자 수 100만 명을 넘기고 스팀 긍정 평가율 90% 이상을 기록했다. 정희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