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LG AI연구원이 차세대 인공지능(AI) 모델인 ‘엑사원 4.0’ 개발의 마무리 단계에 돌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24일 관련 업계 취재를 종합하면 LG AI연구원은 오는 7월을 목표로 엑사원 4.0과 암 진단용 AI 모델 ‘엑사원 패스 2.0’을 개발하고 있다.
엑사원 4.0은 추론형 AI 모델인 ‘엑사원 딥’을 통합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이전 세대 엑사원 3.5와 비교해 상당한 성능 향상을 이룬 것으로 파악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후보자로 오른 배경훈 LG AI 연구원장은 엑사원4.0이 통합된 AI로 출시될 것으로 예고했다.
배 연구원장은 지난 3월 엔비디아 GTC 2025에서 “상반기 출시를 목표로 통합 모델을 내놓아 글로벌 기업과 경쟁하겠다”고 밝혔다.
암 진단용 AI 모델인 엑사원 패스 2.0은 조직병리 이미지 처리에 특화된 모델이다. 기존 최대 2주까지 필요했던 유전자 검사 기간을 단축, 시간과 비용을 줄일 것으로 기대된다.
LG AI연구원은 모든 AI 모델을 오픈소스로 공개할 계획이다. 김호현 기자
24일 관련 업계 취재를 종합하면 LG AI연구원은 오는 7월을 목표로 엑사원 4.0과 암 진단용 AI 모델 ‘엑사원 패스 2.0’을 개발하고 있다.

▲ LG AI 연구원이 차세대 인공지능(AI) 모델인 엑사원 4.0과 암 진단용 AI 엑사원 패스 2.0을 2025년 7월 공개할 것으로 예상된다. <연합뉴스>
엑사원 4.0은 추론형 AI 모델인 ‘엑사원 딥’을 통합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이전 세대 엑사원 3.5와 비교해 상당한 성능 향상을 이룬 것으로 파악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후보자로 오른 배경훈 LG AI 연구원장은 엑사원4.0이 통합된 AI로 출시될 것으로 예고했다.
배 연구원장은 지난 3월 엔비디아 GTC 2025에서 “상반기 출시를 목표로 통합 모델을 내놓아 글로벌 기업과 경쟁하겠다”고 밝혔다.
암 진단용 AI 모델인 엑사원 패스 2.0은 조직병리 이미지 처리에 특화된 모델이다. 기존 최대 2주까지 필요했던 유전자 검사 기간을 단축, 시간과 비용을 줄일 것으로 기대된다.
LG AI연구원은 모든 AI 모델을 오픈소스로 공개할 계획이다. 김호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