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호국보훈의달 맞아 국가유공자 문화·스포츠 나눔 활동

▲ 2025년 6월19일 KT가 후원한 ‘마음을 담은 클래식’ 공연에 참석한 국가유공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KT >

[비즈니스포스트] KT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나라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와 그 가족들을 위한 문화, 스포츠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KT는 국가유공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일상 속 특별한 체험을 선사하고자 다양한 행사를 기획했다.

그 일환으로 지난 19일에는 국가유공자와 가족 총 120명을 예술의전당 콘서트홀로 초청해, 클래식 공연 자리를 마련했다.

오는 21일에는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리는 KT WIZ 홈경기에 순직유공자의 자녀와 가족들을 초청한다. KT는 전용 스카이박스 좌석을 제공하고, 응원도구와 기념품도 함께 제공한다.

KT는 문화 체험뿐 아니라 국가유공자 대상 예우 프로그램 ‘히어로스 데이(Hero’s Day)‘를 중심으로 디지털 소외 해소를 위한 IT교육을 전국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키오스크, 스마트폰 사용법 등 일상생활 밀착형 교육을 통해 디지털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있다.

이러한 보훈 활동의 성과를 인정받아 KT는 올해 국가보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김호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