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11번가가 ‘패션·뷰티’ 카테고리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11번가는 20일 패션·뷰티 상품군을 중심으로 한 신규 정기 프로모션 ‘스타일페스타’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11번가 새 정기 프로모션 '스타일페스타' 선보여, 패션·뷰티·리빙 대규모 할인

▲ 11번가가 패션·뷰티·리빙 상품을 특가에 판매하는 ‘스타일페스타’ 프로모션을 연다. <11번가>


프로모션은 시즌에 맞는 패션·뷰티 카테고리 상품과 리빙 상품을 엄선해 매월 20일부터 말일까지 특가에 판매하는 행사다.

6월 ‘스타일페스타’는 ‘여름 스타일을 위한 쇼핑 제안’을 주제로 30일까지 여러 이벤트들과 함께 진행된다.

행사기간 하루에 하나씩 카테고리별로 ‘오늘의 브랜드’를 선정해 특가로 선보인다. △21일 스케쳐스, 바닐라코, 3M △25일 보테가베네타, 아벤느, 매직캔 △26일 네파, 클리오, 불스원 등 11일 동안 패션·뷰티·리빙 브랜드 모두 33개를 만나볼 수 있다.

초특가 쇼핑 코너도 마련됐다. 패션 카테고리에서는 매일 오전 9시에 열리는 ‘선착순 특가딜’을 비롯해 반팔 티와 슬리퍼, 썬캡 등 여름 패션 상품을 1만 원 이하로 구매할 수 있는 ‘9900원샵’을 준비했다. 리빙 카테고리는 배수구 클리너와 소품정리 수납함, 이불정리가방 등 생필품들을 3900원과 5900원, 6900원에 무료배송으로 판매하는 ‘도전 최저가딜’을 운영한다.

뷰티 카테고리는 셀퓨전씨와 롬앤, 에스쁘아, 싸이닉 등 뷰티 브랜드 20개의 화장품을 최대 80% 할인된 2만 원에 구매할 수 있는 ‘럭키박스’가 준비됐다. 초저가 화장품을 내세운 ‘선착순 특가’도 선보인다. △어시크 키르셰 립 틴트(4.8g) △에뛰드 쁘띠비쥬 코튼스노우 모이스춰 바디로션(300㎖) △힐러랩 센텔라시카 클렌징폼(20㎖ 3개) 등을 배송비 없이 5천 원 균일가에 만나볼 수 있다.

11번가는 ‘스타일페스타’ 행사상품 구매고객을 추첨해 샤넬 클래식 카드지갑(140만 원 상당)과 바디프랜드 파밀레C 안마의자(290만 원 상당)를 비롯해 드래곤 디퓨전 미니 플랫 고라 드래곤백, 스탠리 텀블러를 증정하는 경품 이벤트도 진행한다. 결제할 때마다 4가지 경품 가운데 하나를 골라 신청할 수 있으며 행사기간 모두 11번까지 응모할 수 있다.

행사기간 패션·뷰티·리빙 상품에 적용할 수 있는 4천 원 장바구니 할인쿠폰(5만 원 이상 구매할 경우)을 매일 오전 9시와 오후 7시 선착순 발급한다. 카테고리별 할인쿠폰도 추가해 뷰티 5천 원 할인쿠폰(7만 원 이상 구매할 경우)와 리빙 3천 원 할인쿠폰(5만 원 이상 구매할 경우)을 매일 ID당 1회씩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신현호 11번가 패션·뷰티·글로벌담당은 “5월 ‘패션·뷰티 전문관’을 론칭한 데 이어 이번에 정기 프로모션인 ‘스타일페스타’까지 오픈하며 올해 11번가 핵심 카테고리 가운데 하나인 ‘패션·뷰티’의 경쟁력 강화 전략을 이어갈 것”이라며 “고객들이 보다 만족스럽게 11번가에서 패션·뷰티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만들어 가는 데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