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국내 주식시장에서 양자컴퓨터 관련주에 주목해야 한다는 증권가 의견이 나왔다.
하나증권 리서치센터 글로벌투자분석실은 12일 하나구루아이 보고서에서 “10일(현지시각) 미국 양자컴퓨팅 기업인 퀀텀 컴퓨팅(25.4%)과 리게티 컴퓨팅(11.4%) 주가가 크게 올랐다”며 오늘의 테마로 ‘양자컴퓨터’를 꼽았다.
관련 종목으로는 엣지파운드리, 드림시큐리티, 쏠리드, 그린리소스, 엑스케이트 등을 제시했다.
전날 미국 증시에서는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프랑스 그래픽처리장치(GPU) 테크놀로지 컨퍼런스(GTC)’ 개발자 컨퍼런스 기조연설에서 “양자컴퓨팅이 새 전환점을 맞았다”고 언급하자 양자컴퓨터 관련주가 주목받았다.
하나증권은 “젠슨 황 CEO는 유럽 방문 중에 양자컴퓨터 스타트업 파스칼과 면담을 진행했다”며 “양자컴퓨팅에 보수적이던 과거 입장과 대비된다”고 말했다.
아울러 “IBM은 10일 2029년까지 실용적 수준의 양자컴퓨터 개발을 목표로 하는 로드맵을 공개했다”는 점도 짚었다. 박재용 기자
하나증권 리서치센터 글로벌투자분석실은 12일 하나구루아이 보고서에서 “10일(현지시각) 미국 양자컴퓨팅 기업인 퀀텀 컴퓨팅(25.4%)과 리게티 컴퓨팅(11.4%) 주가가 크게 올랐다”며 오늘의 테마로 ‘양자컴퓨터’를 꼽았다.

▲ 국내 주식시장에서 양자컴퓨터 관련주를 주목해야 한다는 증권가 의견이 제시됐다. 사진은 양자컴퓨터 관련 그래픽. <픽사베이>
관련 종목으로는 엣지파운드리, 드림시큐리티, 쏠리드, 그린리소스, 엑스케이트 등을 제시했다.
전날 미국 증시에서는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프랑스 그래픽처리장치(GPU) 테크놀로지 컨퍼런스(GTC)’ 개발자 컨퍼런스 기조연설에서 “양자컴퓨팅이 새 전환점을 맞았다”고 언급하자 양자컴퓨터 관련주가 주목받았다.
하나증권은 “젠슨 황 CEO는 유럽 방문 중에 양자컴퓨터 스타트업 파스칼과 면담을 진행했다”며 “양자컴퓨팅에 보수적이던 과거 입장과 대비된다”고 말했다.
아울러 “IBM은 10일 2029년까지 실용적 수준의 양자컴퓨터 개발을 목표로 하는 로드맵을 공개했다”는 점도 짚었다. 박재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