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편의점 CU가 6월 한 달 동안 위스키 할인 행사를 연다.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은 12일 위스키 20여 종을 최대 41% 할인 판매한다고 밝혔다.
 
CU 6월 주류 기획전 개최, 위스키 20여종 최대 41% 할인 판매

▲ CU가 6월 한 달 동안 위스키 할인 기획전을 개최한다. < BGF리테일 >


이번 행사에서는 글렌그란트 아보랄리스를 정가보다 41% 할인된 3만9800원에 판매한다. 라가불린 DE는 11만9900원, 인치고워 14년은 8만8900원, 오크로이스크 10년은 7만3900원으로 각각 30% 이상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와일드터키 레어브리드, SR24 로즈아일 12년, 조니워커블루 뱀띠 등 위스키 5종에 대해서는 우리카드와 롯데카드 결제 시 최대 20% 추가 할인이 적용된다.

CU는 유통업계 단독으로 ‘탈리스커 18년’도 29만9천 원에 판매하고 있다. 시중 판매가보다 최대 34% 저렴한 가격이다.

조희태 BGF리테일 주류팀 상품기획자(MD)는 “편의점에서 위스키를 찾는 수요가 매년 증가하는 점에 주목해 합리적인 가격에 위스키를 만나볼 수 있는 행사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주류 기획전과 단독 상품 출시를 통해 CU가 주류 쇼핑 명소로 인식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예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