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창원 도레이첨단소재 필터사업본부장(왼쪽)과 꾸춘펑 하이얼 정수사업 총경리가 4일 중국 상하이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기술협력 양해각서 체결식을 마치고 사진을 찍고 있다. <도레이첨단소재>
하이얼은 매출 기준 가전 분야 세계 1위 기업이다.
협약에 따라 회사의 역삼투 필터(Reberse Osmosis Filter)가 하이얼에 정수기에 탑재된다.
또 양측은 도레이첨단소재의 평막 기술이 적용된 정수기 필터 개발에 나선다.
회사는 이번 양해각서를 바탕으로 기술 수준을 향상시키고, 글로벌 시장에서의 수처리 제품 점유율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
회사는 1994년 국내 최초로 역삼투 멤브레인을 개발했다. 이후 가정용 정수기, 음용ㅇ수, 초순수, 폐수 재이용, 공업용수, 해수 담수화 등의 분야에서 수처리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자체 개발한 대용량·고회수율 정수기 필터 ‘ECO’ 시리즈는 에너지 효율, 내구성, 정수 성능에서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신재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