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정부가 KT와 LG유플러스를 대상으로 실시한 보안 점검에서 해킹과 관련한 특이사항은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4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최근 SK텔레콤에서 발생한 유심 해킹사고를 계기로 KT와 LG유플러스를 대상으로 1차 현장 점검을 실시했지만 해킹이 의심될 만한 정황은 포착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정부는 두 통신사에 대해 추가 현장 점검을 이어갈 계획이다.
과기정통부는 지난 5월23일부터 KT와 LG유플러스를 대상으로 점검에 착수했으며 LG유플러스는 5월30일, KT는 6월2일 각각 1차 점검을 마무리했다. 조승리 기자
4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최근 SK텔레콤에서 발생한 유심 해킹사고를 계기로 KT와 LG유플러스를 대상으로 1차 현장 점검을 실시했지만 해킹이 의심될 만한 정황은 포착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 정부가 KT와 LG유플러스를 대상으로 1차 보안 점검을 진행한 결과 해킹 특이점은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연합뉴스>
다만 정부는 두 통신사에 대해 추가 현장 점검을 이어갈 계획이다.
과기정통부는 지난 5월23일부터 KT와 LG유플러스를 대상으로 점검에 착수했으며 LG유플러스는 5월30일, KT는 6월2일 각각 1차 점검을 마무리했다. 조승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