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KBS·SBS 등 지상파 방송3사는 3일 오후 11시40분께 이재명 후보의 대통령 당선이 확실시된다고 보도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23시54분 기준 개표율이 46.16%에 이르는 가운데 이재명 민주당 후보가 49.05%를 득표해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42.60%)를 6.45%포인트 앞서고 있다.
앞서 지상파 방송 3사의 제21대 대통령 선거 출구조사에서는 이재명 민주당 대선 후보와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각각 51.7%와 39.3%의 득표율을 기록할 것으로 예측됐다. 김대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