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필드서 특별한 하루', 신세계프라퍼티 사회공헌 '별꿈 서포터즈' 진행

▲ 15일 경기 스타필드 시티 부천에서 진행된 압화 캘리그래피 클래스에서 ‘별꿈 서포터즈’와 어르신들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신세계프라퍼티>

[비즈니스포스트] 스타필드 운영사 신세계프라퍼티가 가정의 달을 맞아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개시한다. 신세계프라퍼티는 ‘2025 별꿈 서포터즈’ 활동을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별꿈 서포터즈’는 임직원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신세계프라퍼티의 지역 밀착형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매년 지역 아동·청소년과 어르신들을 스타필드로 초청하거나 지역민의 생활 공간에 직접 방문해 평소 접하기 힘든 문화 콘텐츠를 제공한다.

올해는 모두 110명의 임직원이 별꿈 서포터즈로 나서 390여 명의 아이들과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활동한다. 

활동은 스타필드(하남·고양·안성·수원)와 스타필드시티(부천·명지) 등 전국 6개 점포에서 총 13회에 걸쳐 진행된다.

스타필드고양·안성·수원은 스타필드의 취향 공유 플랫폼 ‘클래스콕’과 연계한 원데이 클래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아이들을 스타필드로 초청해 아쿠아필드와 클래스콕을 체험하는 ‘원데이 스타필드 나들이’를 진행한다. 또 임직원이 아이들의 생활 시설에 직접 방문하는 ‘찾아가는 클래스콕’을 통해 글라스아트 도어벨·도시락 레터링 케이크·과일 케이크 만들기 등을 함께 한다.

스타필드시티명지는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아동 100명을 위한 ‘별꿈이의 선물’을 준비했다. 별꿈 서포터즈가 직접 포장한 학용품과 장난감, 간식 등을 전달한다.

스타필드하남과 스타필드시티부천은 어르신들의 일상에 온기를 더하는 프로그램들을 마련했다.

어르신들을 초청해 프리미엄 찜질 스파 ‘아쿠아필드’ 체험, 이·미용 서비스, 영화 관람, 웃음 치료 등을 진행한다.

‘찾아가는 클래스콕’으로는 임직원들이 만들기, 압화 캘리그래피 액자 만들기 등 체험 활동을 어르신들과 함께 한다.

별꿈 서포터즈는 지금까지 940여 명의 임직원이 참여해 모두 3천여 명의 지역 이웃을 대상으로 상생과 나눔 활동을 펼쳤다.

신세계프라퍼티 관계자는 “별꿈 서포터즈는 참여 임직원 수가 매년 꾸준히 늘어나며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 철학을 기업문화로 내재화한 대표 사례로 자리매김했다”고 말했다. 허원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