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 창립 58주년 맞이 흑백사진전, 회사 상징 여수공장 현장 담아

▲ 서울 강남 GS타워 본사에서 진행되는 사진전 모습. < GS칼텍스 >

[비즈니스포스트] GS칼텍스가 창립 58주년을 맞아 상징인 여수공장을 담은 사진전을 연다.

GS칼텍스는 창립 58주년을 맞아 여수공장의 모습을 담은 ‘GS타워 흑백사진전’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전시는 ‘GS칼텍스의 심장, 여수의 기록’이란 주제로 진행된다. 콘텐츠를 온라인으로도 손쉽게 감상할 수 있는 홈페이지도 열렸다. 

‘나’와 ‘너’, ‘우리’, ‘미래’ 등의 4가지 테마로 구성된 40여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GS칼텍스는 에너지 생산의 최전선에서 일하는 구성원의 다양한 순간을 흑백사진의 기록으로 모아 기획했다.

전시에는 여수공장의 대정비작업(TA) 현장을 담은 사진도 포함됐다. 

GS칼텍스는 올해 상반기 TA를 연인원 9만1천 명, 40여일 동안 모두 3083억 원을 투입해 마무리했다. 

투입된 3083억 원 가운데 70~80%가 지역업체 활용과 물품 구입, 채용 등에 사용돼 여수지역 경제활성화에 기여했다고 평가했다.

GS칼텍스 관계자는 “사진전이 구성원 헌신을 되새기고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온라인 전시관을 통해서는 더 많은 이와 그 가치를 나누고자 한다”고 말했다. 김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