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러시아를 국빈 자격으로 방문한다.
4일 중국 관영매체 신화통신은 외교부 대변인 브리핑을 인용해 시진핑 주석이 7~10일 러시아를 방문한다고 보도했다.
이번 방문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초청으로 성사됐다.
시진핑 주석은 푸틴 대통령과 회담을 하고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열리는 2차대전 승전 80주년 기념행사 등에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시진핑 주석이 러시아를 찾는 것은 2023년 3월 뒤 2년여 만이다.
시 주석은 당시 3연임에 성공한 뒤 첫 해외 순방으로 러시아를 찾았다.
시 주석은 앞서 2015년 러시아 2차대전 승전 70주년 기념행사에도 참석했다. 박혜린 기자
4일 중국 관영매체 신화통신은 외교부 대변인 브리핑을 인용해 시진핑 주석이 7~10일 러시아를 방문한다고 보도했다.

▲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7~10일 러시아를 국빈방문한다. 사진은 2022년 2월 중국 베이징 조어대 국빈관에서 정상회담을 앞두고 기념촬영하는 블라디미르 푸틴(왼쪽) 러시아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연합뉴스>
이번 방문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초청으로 성사됐다.
시진핑 주석은 푸틴 대통령과 회담을 하고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열리는 2차대전 승전 80주년 기념행사 등에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시진핑 주석이 러시아를 찾는 것은 2023년 3월 뒤 2년여 만이다.
시 주석은 당시 3연임에 성공한 뒤 첫 해외 순방으로 러시아를 찾았다.
시 주석은 앞서 2015년 러시아 2차대전 승전 70주년 기념행사에도 참석했다. 박혜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