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그룹 가정의달 맞이 사내어린이집에 선물 전달, 부모 보육지원도 진행

▲ 원주혁신1단지 사내어린이집에 다니는 아이들이 어린이날을 기념해 보육교사와 사진을 찍고 있다. <부영그룹>

[비즈니스포스트] 부영그룹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사내어린이집에 선물을 전달했다.

부영그룹은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 66곳에 다니는 어린이와 보육교사에게 티셔츠 2905장을 선물했다고 2일 밝혔다.

부영아파트 단지 안에 마련된 사내어린이집은 임대료를 면제받는 대신 그만큼을 어린이들의 견학비와 행사비, 교재비, 특별활동비 등으로 사용하고 있다.

부영그룹 보육지원팀 관계자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영유아와 부모, 선생님들이 행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영그룹은 임직원의 일·가정 양립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펼치고 있다. 아이를 1명 출산할 때마다 1억 원의 출산장려금을 주고 자녀학자금, 직계가족의료비 등도 지원한다.

이외에도 사내 보육지원팀을 두고 무료 부모교육과 교사교육, 보육컨설팅 등을 진행한다. 안수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