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BGF리테일이 중장기 성장 전략과 2028년까지의 구체적 기업가치 제고 목표를 제시했다.
BGF리테일은 30일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발표하며 매출 10조 원, 영업이익 3천억 원, 주주환원율 40% 달성을 핵심 지표로 내세웠다.
BGF리테일은 이번 전략에서 세 가지 핵심 목표를 강조했다. 연평균 매출 성장률(CAGR) 5%, 업계 최고 수준의 자기자본이익률(ROE) , 지속가능한 경영 기반 확립 등이다.
이를 실행하기 위한 전략도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우선 고객층 확대를 위해 여성, 고령층, 외국인 등 새로운 소비층을 겨냥한 맞춤형 상품 라인업을 강화한다. 특히 식문화, 건강, 관광 등 다양한 주제 따라 핵심 고객군을 세분화하고 주요 상품군을 재정비한다. 1차 식품, 건강 기능 제품, 화장품, 반려동물 용품 등 미래 성장 가능성이 큰 분야의 제품군도 강화한다.
점포 운영 전략에서도 변화가 예고됐다. BGF리테일은 지역 맞춤형 점포 확대와 함께 셀프 결제 환경 구축, 맞춤형 POS 개발, 무인화 기술 도입 등 차세대 점포 모델을 강화한다.
해외사업도 본격 확대한다. 2028년까지 진출 국가 수를 5개 이상으로 늘리고 해외 인지도를 높여나간다. K푸드를 중심으로 차별화된 콘텐츠 경쟁력을 확보하고 현지화 및 신규 시장 확대를 동시에 추진한다.
소통 측면에서는 정기적인 기업설명회, 투자자 대상 간담회, 배당 예측 가능성 강화 등을 통해 주주 및 투자자와의 소통을 강화한다. 특히 경영진이 직접 참여하는 투자자 대상 소통 활동을 확대해 신뢰도를 높이고 이해관계자와의 접점을 넓혀가겠다는 방침도 함께 밝혔다.
BGF리테일은 “양적 성장과 수익성 향상을 통해 업계 선도기업으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고 해외사업 강화와 점포 운영 혁신을 통해 장기적인 가치 성장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김예원 기자
BGF리테일은 30일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발표하며 매출 10조 원, 영업이익 3천억 원, 주주환원율 40% 달성을 핵심 지표로 내세웠다.

▲ BGF리테일이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통해 2028년까지 매출 10조 원, 영업이익 3천억 원을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BGF리테일은 이번 전략에서 세 가지 핵심 목표를 강조했다. 연평균 매출 성장률(CAGR) 5%, 업계 최고 수준의 자기자본이익률(ROE) , 지속가능한 경영 기반 확립 등이다.
이를 실행하기 위한 전략도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우선 고객층 확대를 위해 여성, 고령층, 외국인 등 새로운 소비층을 겨냥한 맞춤형 상품 라인업을 강화한다. 특히 식문화, 건강, 관광 등 다양한 주제 따라 핵심 고객군을 세분화하고 주요 상품군을 재정비한다. 1차 식품, 건강 기능 제품, 화장품, 반려동물 용품 등 미래 성장 가능성이 큰 분야의 제품군도 강화한다.
점포 운영 전략에서도 변화가 예고됐다. BGF리테일은 지역 맞춤형 점포 확대와 함께 셀프 결제 환경 구축, 맞춤형 POS 개발, 무인화 기술 도입 등 차세대 점포 모델을 강화한다.
해외사업도 본격 확대한다. 2028년까지 진출 국가 수를 5개 이상으로 늘리고 해외 인지도를 높여나간다. K푸드를 중심으로 차별화된 콘텐츠 경쟁력을 확보하고 현지화 및 신규 시장 확대를 동시에 추진한다.
소통 측면에서는 정기적인 기업설명회, 투자자 대상 간담회, 배당 예측 가능성 강화 등을 통해 주주 및 투자자와의 소통을 강화한다. 특히 경영진이 직접 참여하는 투자자 대상 소통 활동을 확대해 신뢰도를 높이고 이해관계자와의 접점을 넓혀가겠다는 방침도 함께 밝혔다.
BGF리테일은 “양적 성장과 수익성 향상을 통해 업계 선도기업으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고 해외사업 강화와 점포 운영 혁신을 통해 장기적인 가치 성장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김예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