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 오전 한때 '넥스트레이드 프리마켓' 일부 주문 지연

▲ 미래에셋증권의 넥스트레이드(NXT) 프리마켓 거래에서 일부 주문이 지연됐다. <미래에셋증권 홈페이지>

[비즈니스포스트] 미래에셋증권의 트레이딩 시스템 오류로 넥스트레이드(NXT) 프리마켓 거래가 오전 한때 차질을 겪었다. 

미래에셋증권은 18일 오후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오늘 넥스트레이드 프리마켓 거래시간대에 몇 분 동안 일부 주문이 지연됐다"며 "주문한 뒤 체결내역을 다시 확인 바란다"고 안내했다. 

미래에셋증권의 거래 오류는 이날 오전 8시에 발생해 10분 간 이어졌다. 
 
미래에셋증권은 “자동주문은 계좌잔고 상황에 따라 주문이 정상적으로 처리되지 않을 수 있다”며 “주문처리내역을 확인해줄 것”을 당부했다.

미래에셋증권은 공지사항으로 “거래에 불편을 드려 죄송하다”며 “앞으로 재발방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넥스트레이드 프리마켓 거래시간은 오전 8시부터 8시50분까지다. 안수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