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롯데아울렛이 봄 맞이 할인 행사를 연다.

롯데아울렛은 18일부터 20일 전국 모든 점포에서 럭셔리와 컨템포러리, 스포츠, 리빙 상품군 등의 브랜드 400여 개가 참여하는 봄 시즌 할인 행사인 ‘블랙슈퍼쇼’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롯데아울렛 18~20일 '블랙슈퍼쇼' 진행, 브랜드 400여 개 참여해 추가 할인

▲ 롯데아울렛이 봄 맞이 할인 행사 '블랙슈퍼쇼'를 18~20일 진행한다. <롯데백화점>


글로벌 인기 브랜드인 ‘지포어’, ‘마이클코어스’, ‘뉴발란스’ 등은 기존 아울렛 상시할인가에 최대 30%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롯데멤버스 카드나 제휴카드로 이용하면 롯데상품권을 받을 수도 있다.

인기 브랜드의 대표 상품을 한자리에 모은 ‘초특가 기획전’도 연다. 가격 할인은 최대 70%까지다.

‘나이키’, ‘비이커’, ‘토리버치’, ‘띠어리’, ‘디스커버리’, ‘에그’ 등의 브랜드에서 초특가 의류, 가방, 유모차 등의 상품을 선보인다.

체험형 콘텐츠도 선보인다. 롯데프리미엄아울렛 전점에서는 19일과 20일 이틀 동안 구매 영수증을 지참한 고객을 대상으로 ‘디지털 퀵 드로잉 캐리커쳐’ 이벤트를 진행하며 롯데프리미엄아울렛 김해, 기흥, 이천, 의왕점에서는 봄을 주제로 한 플리마켓 ‘스프링 플리마켓’을 운영한다.

롯데리조트와 연계한 특별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온오프라인에 게재된 블랙슈퍼쇼 온라인 링크나 QR코드로 롯데리조트의 숙박을 예약한 고객에게 최대 35%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롯데아울렛에 직접 방문해 블랙슈퍼쇼 배너에 표시된 QR코드를 스캔해 예약한 경우에는 롯데시네마 영화관람권 2매, 와인 1병도 증정한다.

특별 예약 가능 일정은 온라인의 경우 11일부터 20일까지, 오프라인의 경우 18일부터 20일까지이며 실제 투숙 기간은 25일부터 7월24일 사이 기간이다.

김현영 아울렛마케팅 팀장은 “이번 블랙슈퍼쇼는 할인 혜택부터 콘텐츠, 체류형 프로그램까지 고객의 체감 만족도를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머무는 즐거움을 주는 차별화된 콘텐츠와 이벤트를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남희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