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삼성디스플레이 노사가 10차례의 교섭 끝에 2025년 임금단체협약에 잠정합의에 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잠정 합의에 따르면 올해 평균 임금인상률은 5.1%(기본 인상률 3%, 성과 인상률 2.1%)다.
또 직원 격려를 위한 현금성 복지 포인트 150만 원 지급에도 합의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2022년 이후 4년 동안 대화를 통한 무분규 타협을 이뤘다.
삼성디스플레이 측은 “이번 타결은 신임 대표이사 취임 후 회사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사가 함께 화합의 토대를 만들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이청 삼성디스플레이 대표이사 사장은 지난해 11월28일 정기 임원 인사에서 최주선 사장의 뒤를 이어 사장으로 선임됐다.
노사는 다음 달 노조원 찬반투표를 진행할 예정이며, 이후 임금단체협약을 최종 확정한다. 김호현 기자
잠정 합의에 따르면 올해 평균 임금인상률은 5.1%(기본 인상률 3%, 성과 인상률 2.1%)다.

▲ 삼성디스플레이 노사가 2025년 임금단체협약 잠정 합의에 도달했다. <삼성디스플레이>
또 직원 격려를 위한 현금성 복지 포인트 150만 원 지급에도 합의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2022년 이후 4년 동안 대화를 통한 무분규 타협을 이뤘다.
삼성디스플레이 측은 “이번 타결은 신임 대표이사 취임 후 회사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사가 함께 화합의 토대를 만들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이청 삼성디스플레이 대표이사 사장은 지난해 11월28일 정기 임원 인사에서 최주선 사장의 뒤를 이어 사장으로 선임됐다.
노사는 다음 달 노조원 찬반투표를 진행할 예정이며, 이후 임금단체협약을 최종 확정한다. 김호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