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주진우 사조그룹 회장이 21년 만에 계열사 사조산업 대표로 복귀했다.
2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사조산업은 주 회장을 김치곤 대표와 함께 신임 각자대표로 선임했다. 기존 각자대표였던 이창주 대표는 사임 뒤 그룹 계열사인 사조동아원 대표로 자리를 옮겼다.
주 회장은 앞서 1979년 9월부터 2024년 6월가지 약 25년 동안 사조산업 대표이사를 맡았다. 약 21년 만에 다시 대표로 복귀한 것이다.
사조산업은 주 회장의 아버지인 고 주인용 회장이 1971년 설립한 '시전사'를 모태로 한다.
사조산업은 최근 2년 연속 영업손실을 다. 이에 주 회장이 실적 개선을 직접 이끌기 위해 대표로 복귀했다는 해석이 나온다. 허원석 기자
2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사조산업은 주 회장을 김치곤 대표와 함께 신임 각자대표로 선임했다. 기존 각자대표였던 이창주 대표는 사임 뒤 그룹 계열사인 사조동아원 대표로 자리를 옮겼다.

▲ 주진우 사조그룹 회장.
주 회장은 앞서 1979년 9월부터 2024년 6월가지 약 25년 동안 사조산업 대표이사를 맡았다. 약 21년 만에 다시 대표로 복귀한 것이다.
사조산업은 주 회장의 아버지인 고 주인용 회장이 1971년 설립한 '시전사'를 모태로 한다.
사조산업은 최근 2년 연속 영업손실을 다. 이에 주 회장이 실적 개선을 직접 이끌기 위해 대표로 복귀했다는 해석이 나온다. 허원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