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에이피알의 뷰티 브랜드 에이프릴스킨이 트라넥사믹애씨드(TXA) 성분을 함유한 스킨케어 라인을 선보인다.

에이프릴스킨을 운영하는 에이피알은 25일 TXA 기능성 스킨케어 제품 5종을 공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에이피알, 에이프릴스킨 TXA 성분 함유 신규 스킨케어 제품 5종 출시

▲ 에이피알의 뷰티 브랜드 에이프릴스킨이 TXA 성분을 함유한 기능성 스킨케어 라인을 출시한다. <에이피알>


해당 제품은 토너, 앰플, 클렌저, 마스크팩 등으로 구성됐다. 2월부터 순차적으로 선보인 뒤 이번에 자사 온라인몰을 통해 전 라인을 공식 출시했다.

TXA는 피부 장벽 강화, 손상 피부 개선, 미백, 잡티 완화 등 다양한 효능을 지닌 성분으로 알려져 있다. 에이피알은 정제 과정에서 불순물을 최소화한 99% 고순도 TXA 성분을 적용해 피부 흡수력을 높였다고 설명했다.

출시된 제품은 TXA 토닝 샷 99 앰플, TXA 99 밀키토너, TXA 99 딥클렌저, TXA 콜라겐 99 캡슐 겔마스크, TXA 99 나이트 랩핑 마스크 등이다. 주요 제품에는 TXA와 함께 나이아신아마이드가 함유됐다.

에이피알에 따르면 TXA 99 밀키토너는 성분을 미세 입자로 분해하는 마이크로 에멀전 공법을 적용해 피부에 빠르게 흡수되도록 설계됐다. TXA 99 딥클렌저는 점성이 높은 크림 타입 거품 제형으로 피부 밀착력과 세정력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모든 제품에는 인공색소와 향료가 포함되지 않았다.

에이피알 관계자는 “에이프릴스킨 TXA 라인은 제품의 탁월한 효능과 차별화된 제형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스킨케어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에이프릴스킨만의 고기능 저자극의 혁신적인 제품 개발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예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