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면세점 문체부 장관 표창, 코리아그랜드세일 개최 공로 인정받아

▲ 곽종우 신세계디에프 마케팅 담당(오른쪽)이 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왼쪽)과 21일 서울 종로구 서울글로벌센터에서 열린 '2025 코리아그랜드세일 결과보고 및 우수 참여기업 시상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신세계면세점>

[비즈니스포스트] 신세계면세점을 운영하는 신세계디에프가 정부로부터 코리아그랜드세일 행사 개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신세계디에프는 21일 서울 종로구 서울글로벌센터에서 열린 ‘2025 코리아그랜드세일 결과보고 및 우수 참여기업 시상식'에서 우수 참여기업으로 선정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방문의해위원회가 주관했다.

신세계면세점은 1월부터 2월까지 개최된 ‘2025 코리아그랜드세일’ 행사에 참여와 지원으로 행사를 성공적으로 열릴 수 있도록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신세계면세점은 코리아그랜드세일 기간 동안 골드 멤버십 업그레이드를 통한 최대 15% 할인, 구매 금액별 할인 쿠폰 제공, 쇼핑지원금 지급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했다.

곽종우 신세계디에프 마케팅 담당은 “이번 수상은 고객 중심의 서비스와 혁신적 마케팅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최상의 쇼핑 경험을 제공하고, 한국 관광산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승리 기자